김영대 회장은 “농촌에 찾아보면 숨어서 혼자 농사짓는 젊은 친구들이 꽤 많은 듯하다”며 “농업으로 홀로 선다는 게 참 어렵다. 경험이 적은 청년농이라면 더욱 그러하다. 묵묵히 혼자 어려움을 감내하기보다는 주변의 비슷한 친구들과 적극 교류해 해법을 찾기 바란다”고 권한다.
4-H 연합회를 토대로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하며 경험 많은 선배 농업인과의 교류도 활발해졌다. 회원 간 잦은 만남과 정보 교환은 농장 경영에도 큰 자산이 되고 있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3년 4월호>에 게재된 기사의 일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