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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적 기술 습득, 영농정보 교류 활성화

부여군, 2023년 굿뜨래농업대학 학사일정 돌입

농업 전문 인력 양성 목표, 청년농업과·치유농업과 운영

 

부여군은 지난 23일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서 2023학년도 굿뜨래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학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입학식에는 청년농업과 26명, 치유농업과 31명 등 학생 57명과 함께 박정현 부여군수와 도의원, 부여군의원, 굿뜨래농업대학 졸업생 등 30여명이 내빈으로 참석해 입학식을 빛냈다.

 

입학식은 굿뜨래농업대학 경과보고,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 서약 순으로 진행됐다.

 

 

굿뜨래농업대학 학사 일정은 1년 과정으로 오는 12월 7일까지 총 25회 교육을 진행하고, 과정별로 전문 강사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일정으로 추진된다.

 

김순성 굿뜨래농업대학 총동문회장은 “15년간 농업인대학 운영으로 대학원 포함 총 1,318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지역농업의 우수한 인적 기반을 다졌다”며 “교육을 통해 농사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기술 습득과 영농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으로 미래 부여농업, 농촌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정현 굿뜨래농업대학장(부여군수)은 “굿뜨래 농업대학의 목적은 글로벌 경쟁 시대에 슬기롭게 대처할 유능한 농업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있다”며 “장차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해 부여군 농업의 미래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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