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득 특화작물 육성·농업경영비 절감 기술 전수
보성군은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3년 기술보급 분야 농촌진흥 시범사업 대상 농가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보성군서 추진하는 농촌진흥사업 시범사업은 총예산 37억 9,000만 원을 투입해 총 30개 분야, 55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이날 사전교육은 읍․면 농민상담소장을 비롯한 기술보급 분야 시범사업 대표 농가 등 총 54명이 참석했다. 시범사업 추진에 앞서 담당자 교육을 통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다.
교육은 ‘2023년 농촌진흥사업 시행지침 및 실행계획’에 따른 시범요인 및 실천 안내 교육, 보조금 집행, 정산 절차 등을 중점 실시했다.
또한 보성군은 단계별로 연시회, 평가회 등을 열고 시범사업장을 농업인의 현장 교육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고소득 특화작물의 육성과 농업경영비 절감 기술을 집중 전수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