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 청양군연합회(회장 이은경. 이하 연합회)가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연시 총회를 열고 2022년 사업계획을 논의하면서 2050 탄소중립 실천 결의를 다졌다.
연합회는 올해 사랑의 전통 장류 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생활기술과제교육 ▲농촌 여성 학습동아리 ▲5대 과제 실천 ▲자살 예방을 위한 후원·결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 탄소중립을 위해 농축산분야 온실가스 배출량을 38%까지 줄일 수 있도록 자발적인 실천에 나선다.
이은경 회장은 “농촌지역 여성 지도자로서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를 위해 노력하고 탄소중립 실천의 원년인 만큼 생활개선회가 주도적으로 실천 운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