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는 사람을 닮아가는 듯하다.
서로 간 부드러운 대화가 사라진 사람처럼
요놈의 8월의 날씨는
맑았다가 갑자기 사납게 비가 오거나 너무 뜨거워
헉헉거릴 때가 더 많았다.
이런 와중에도 유능한 벌 덕분에 꽃이 피었다.
문득 꽃의 첫사랑은 누구일까?
곤충일까?
바람일까?
꽃은 더없이 낭만적 일 때가 많다.
간절한 소망이 있다면
9월 하루,
한국화훼농협 K-FLOWER(케이 플라워)에서 우아한 꽃을 주문해 보자.
단언컨대 꽃은 소중한 추억과 좋은 기운을 줄 것이다.
발행인 | 문학박사 최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