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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수확철 농기계 수리 주말 비상근무 서비스 제공

원활한 농업기계 임대사업 추진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 수확철을 맞이해 농업인들의 인력난과 기계화 적기 농업을 실현하고자 주말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시는 본격 벼 베기 일정에 따라 임대인의 콤바인 사용 미숙 또는 고장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존 근무 인원으로만은 대응이 어려워, 근무인원을 추가 편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16일부터 10월 말까지 토요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6명씩 근무를 하며, 2인 1조로 현장에 출장해 각 농가에 발생한 애로사항(기계 시동 꺼짐 등)을 해결할 예정이다.

 

한편 청주시농업기술센터의 농업기계 임대사업은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로 9개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75종 1381대를 보유하고 있고, 매년 농업인들이 필요한 농기계를 사전조사해 임대농기계로 배치하고 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임대사업소 명칭을 각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더 찾기 쉽고 기억하기 좋게 변경했다. (6개소 : 동부 → 낭성, 서부 → 강내, 남부 → 남이, 북부 → 오창, 흥덕 → 원평, 청원 → 북이)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영농철 농업기계 임대 수요가 급증하는 만큼 문제도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 주말 비상근무를 통해서 적기영농을 실현하실 수 있도록 농업인 불편함을 최소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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