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완옥)는 지난달 30일 제2청사 대강당에서 한국농수산대 졸업생과 재학생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한국농수산대청년연합회 정읍지회 류호인 회장과 한국농수산대 졸업생, 재학생, 임직원 등 미래농업의 주역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사)한국농수산대청년연합회 정읍지회의 운영현황과 정읍시 청년 농업인 육성정책, 4-H 연합회 활동 등을 안내했다.
이어, 농업기술센터 이주연 기술지원과장의 실전 영농기술 교육과 생활자원팀장의 농작업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또 탄소중립 실천 다짐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청년 농업인 등 차세대 영농주역 육성과 활성화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미래농업 주인공들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차세대 영농주역 육성과 활성화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농수산대청년연합회 정읍지회는 졸업생 105명과 재학생 45명 등 15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