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태)는 자라나는 중학생들이 농업에 흥미를 가지고 영농체험 기회를 부여하여 도시와 농촌간의 활발한 소통과 교류를 위한 ‘2021 맞춤형 도시농업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양화중학교에서 학생 및 교사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생활 원예교육이 진행되었다.
학교생활 원예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전문지도사가 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작목재배에 대한 이론과 실기를 가르쳐 주고, 학생들이 직접 토마토, 상추 등 다양한 식물을 심는 텃밭 가꾸기 체험 교육으로 진행된다.
앞으로 해당 교육에는 6월까지 총 11회 430명이 참여할 계획이며, 학생들이 교과과정과 연계해 체계적인 텃밭교육을 통해 학습능력을 향상하고, 농업에 대한 이해와 생활원예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