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정주)는 지난 12일 안성시 4-H연합회가 대덕면에 공동학습포 운영을 실시했다고 알렸다.
안성시4-H연합회는 매년 공동학습포의 수확물 및 판매를 통한 수익금으로 관내 노약자와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공동학습포 첫 운영일에 참석한 양재철 안성시4-H회장은 “공동학습포에서 구슬땀을 흘려 얻은 수확물을 기부할 생각을 하니 매우 기쁘다”며 “이번 고구마 수확량이 많아져 여러 곳에 기부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671명의 영농·학생 4-H회를 육성하고 있으며, 공동학습포, 지역사회 봉사활동, 영농 재능기부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