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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벼 키다리병 예방, 볍씨 소독 철저 당부

농업기술센터 현장지도TF팀, 주말근무 현장 지원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순종)는 본격적인 벼 파종 및 못자리 설치시기를 맞아 올바른 종자소독과 못자리 설치 현장기술지도에 나섰다.



농업기술센터 현장지도TF팀은 4월 20일부터 5월 10일까지를 서천군 못자리 집중 설치시기로 보고 지역 내 대형못자리 농가를 방문해 올바른 종자 정선작업, 종자소독, 상자 쌓기 등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농가에서는 소독약제의 정량사용과 적정침지 시간을 준수하여‘정밀탈망+온탕소독+약제혼용침지소독’으로 종자소독을 실시한 후 상자 당 볍씨 150g 내외로 적량파종 하도록 하며 일손 부족으로 온탕소독 등의 과정을 생략하거나 한번에 많은 양을 소독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했다.


특히, 약제혼용소독은 30℃의 물에 소독약제를 넣고 종자를 48시간동안 소독하는 방법으로 온탕소독과 약제소독 방법을 병행하면 키다리병의 방제율을 90% 이상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방주영 식량작물기술팀장은 “적기 못자리 설치와 적정 관리는 한 해 농사를 판가름 짓는 중요한 일인 만큼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면서 “못자리에 이상이 발견될 경우 지체 없이 농업기술센터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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