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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과수화상병 개화 전 사전방제

사과는 신초 발아시, 배는 꽃눈 발아 직후 방제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관내 사과와 배 재배농가 117곳에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방제약제를 무상 지원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과수화상병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는 개화 전 방제는 사과는 새로운 가지가 나오기 전(신초 발아 시), 배는 꽃눈 발아 직후에 등록약제를 뿌려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약제를 뿌린 뒤 발생하는 과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적기에 방제하고 등록약제에 표시된 표준 희석배수, 농약안전 사용법을 확인한 뒤 살포해야한다.


또한 다른 약제를 혼용할 경우 약해의 우려가 있어 혼용해서는 안 되고 만약 석회유황합제를 먼저 뿌려야 할 경우 석회유황합제를 뿌리고 7일이 지난 뒤 개화 전 방제약제를 살포해야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김경희 기술보급과장은 “올해 개화 전 방제시기는 3월 23일부터 3월 30일로, 과수농가에서는 이 기간에 반드시 사전방제를 할 수 있도록 협조 바란다”며, “철저한 사전방제로 화상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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