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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래 서천군수, 소면적 농업인과 현장 토론

산마늘(명이나물) 재배현장 방문

노박래 서천군수는 26일 지역 농업현장을 찾아 농민들의 애로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통행정을 위해 추진중인 ‘정책 동행(同行) 현장체감’ 2일차 일정으로 방문한 산마늘(명이나물) 재배현장에는 20여명의 농업인이 참여해 소면적 고소득 작목으로 떠오르는 산마늘의 유통 활성화와 상품성 향상 방안 등에 대한 현장 토론이 이루어졌다.



서천 산마늘은 2015년 시설하우스 차광재배기술을 도입해 8농가 2ha 면적에서 기존 고랭지 재배보다 3주가량 빠른 수확으로 20%이상 높은 가격에 출하되고 있다. 또한, 관심농가와 귀농인 중심의 산마늘 관련 소모임을 구성해 재배기술 공유 및 협력체계 구축으로 포장재 제작, 직거래판매 등 농산물 부가가치 증대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군에서는 고령농업인, 소규모 가족농의 안정적 소득원 마련을 위해 우수 작형 재배 발굴 및 상품성 향상, 서래야 상표 승인에 따른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주민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현장 중심의 정책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이 행복한 서천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 정책 동행(同行) 현장체감은 관내 주요사업장 및 민생현장 등 직접방문을 실시해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정책방향 결정으로 서천군 전략목표 중 하나인 ‘통하는 신뢰행정’ 구현을 위해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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