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중강의실에서 35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7·58대 당진시 4-H연합회장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이 개최됐다.
이임한 제57대 박덕영 직전회장은 지난 2년간 4-H연합회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지역사회에 역량 있는 4-H인으로서 농업·농촌 활력증진을 위해 힘썼다.
또 이번에 취임한 제58대 김동영 회장은 지난 2년간 4-H연합회 부회장으로 지역농업의 활력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했으며 김동영 회장 취임과 함께 손주현 부회장, 김도혜 여부회장, 박상욱·우민재 감사, 최임호 사무국장, 최찬호 총무 등 총 7명이 임원진을 구성해 당진시4-H연합회의 당찬 시작을 알렸다.
이날 신입회원 7명이 가입하였으며, 회원 소개를 갖고 정보교류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개최하였다.
김동영회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지만 우리 당진시4-H연합회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회원간의 화합과 협동심 그리고 소통을 통해 결속력있는 단체로 육성하겠다.”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한편 센터 관계자는 “지난 2년간 4-H연합회를 위해 힘써준 박덕영회장과 임원진에게 감사드리며, 새롭게 취임한 김동영회장에게 당진시4-H연합회 육성을 위해 앞장서서 우리 지역 농업·농촌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