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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 과수담당자 윤석동 지도사

“열정을 쏟아 농사짓는 농업인이죠”

 

“대전의 배 재배 역사는 90여년으로 오랫동안 ‘유성배’로 명성을 이어 왔으나 도심의 팽창으로 배 재배면적은 100㏊를 겨우 유지하고 점차 줄어들고 있는 실정입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도시근교농업의 이점을 살려 배 재배 농업인을 비롯한 대전농업인에게 사업과 교육, 현장 기술지원에 적극 노력하고 있습니다.

윤석동 지도사는 “선도적으로 배과원을 경영하고 있는 정진홍 대표는 현재 충남농업마이스터대학에서 배 과정을 수학하는 ‘주경야독’ 농업인이다. 항상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자기계발에 힘쓰고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서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정열’이 무엇인가를 느끼게 한다”고 말했다.

윤 지도사는 “앞으로도 우리 대전지역에 정진홍 대표와 같은 열정적이고 주도적으로 자기 농업경영체를 경영할 줄 아는 농업인이 많이 양성되어 살맛나는 농업을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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