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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양잠산업

청년농업인 김기현 대표의 힐링벅스

청결한 사육과 건강한 사육

“곤충산업으로 소비자들에게 즐거움과 건강을 전해주자.”
전북 김제 지역에서 만난 청년농업인 김기현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받은 느낌이다. 그는 곤충으로 치유한다는 의미로 힐링벅스를 지난 2018년 오픈했다. 곤충을 절대 가치의 곤충산업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치밀하고 정교할 정도로 준비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청년농업인 김기현 대표는 “곤충 사육은 열정이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다. 다만 양보다는 고품질의 굼벵이를 판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곤충농장을 경영하는 데 있어서 무엇에 중점을 뒀는가? 궁금했다.
(유익한 내용이 많아 팜앤마켓매거진  8~9월 호에 나눠 게재한다)



2017년 청년창업농지원사업으로 출발하여 2018년에는 3305㎡(1천 평) 규모의 창고를 임대하여 ‘종자’ 사육부터 시작했다.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알에서 식용 출하까지 사이클은 4~6개월로 했다. 처음 식용 곤충 판매는 지인들을 대상으로 홍보했는데 이외로 반응이 좋아 자신감이 생겼다. 

그는 먹이원을 개발하기 위해 비율을 다르게 하여 자신만의 젤리 먹이원도 테스트해보고, 수박, 포도, 사과, 배 등 제철 과일을 이용한 먹이원도 연구했는데 바나나 먹이원일 때 20~30% 증가했다고 말했다. 다만 이러한 먹이원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비용을 투자해야 한다는 것과 초파리 발생이 부담일 수 있다. 성충들이 먹이원을 끌고 톱밥 속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접시에다 먹이원을 공급하는 등 청결하게 사육장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기현 대표는 농장에 맞는 먹이원을 만들어 특허출원했다. 


농촌진흥청 농업공학부에 다니던 그가 곤충사육을 하겠다고 했을 때 부모님께서 완강히 반대했다. 그때 부모님께 자신이 펼쳐 나갈 곤충사업에 대해 프리젠테이션하면서 설득한 결과 지금은  적극적인 응원을 받게 됐다. 

이제는 김기현 대표는 굼벵이 가루, 환. 진액, 발효 톱밥, 전문 사육 컨설팅, 종자 분양도 하고 있다. 곤충 사육부터 가공 그리고 컨설팅 등에 관한 이야기는 다음 호에서 공개한다.
<팜앤마켓매거진 9월호>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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