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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김소연 농업연구사, 농진청 강의기법 경연 장려상 수상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김소연 농업연구사가 제12회 농촌진흥공무원 강의기법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청 주최로 지난 19일까지 개최된 이번 대회는 매년 전국 농촌진흥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도능력 배양과 창의적 강의기법 발굴로 농업의 현장 문제를 해결하는 교육훈련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올해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영상강의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총 17명의 참가자가 열띤 강연을 펼쳤다.

 


김소연 농업연구사는 신규농촌지도사를 대상으로 벼농사에서 “꼭 실천해야할 핵심”기술인 ‘종자소독(SODOK)’이란 주제로 청중과 소통하는 다양한 강의기법을 활용해 신규직원 눈높이에 맞춘 강의를 펼쳤다.

 

특히, 종자소독의 key point인 키다리병 방제를 위한 종자소독의 중요성과 올바른 종자소독 방법 및 사례소개 등을 통해 효과적인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강의했다.

 

농업기술센터 구영란 소장은 “농업인과 강사가 상호 소통하는 강의기법이 농업현장에서 매우 큰 학습 효과를 보인다.”며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 직원을 현장 전문가로써 창의적인 강의 기법 능력을 키우는데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소연 농업연구사는 지난 2005년 농촌진흥공무원에 입문해 현재 장흥군농업기술센터에서 작물연구팀장으로 근무하면서 고품질 쌀 생산, 식량작물 분야 신소득 작목 육성 등 장흥군 친환경 농작물 생산기술 보급에 주력하고 있으며 매년 ‘백혈병 어린이 돕기 자선모금 콘서트’ 재능 기부를 통해 6명의 환우를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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