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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농업기술센터, 정읍 체리 품평회

정동 오영란 씨 농가, 높은 당도와 무게로 대상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정읍 체리의 품질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8일부터 9일까지 정읍원협 로컬푸드 매장과 정읍농협 본점에서 체리 품평회 및 판매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저온 피해로 인해 체리 생산량이 80%가 감소되는 어려움 속에서 정읍 체리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통해 신뢰를 높여 농가 소득증대와 수입 체리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품평회는 농가가 정성껏 기른 체리를 출품해 크기와 당도, 맛, 색깔 등을 평가했다.

평가를 통해 신정동 오영란 씨가 높은 당도와 적정한 무게로 높은 점수를 받으며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칠보면 강동구 씨, 우수상은 소성면 유종철 씨, 장려상은 태인면 강진구 씨가 각각 차지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평회를 통해 맛 좋고 품질 좋은 체리를 생산해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창출하겠다”며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맛과 품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 체리 농가는 28개 농가로 12ha의 면적에 체리를 재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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