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금강면 사흥리 동막마을에는 홀아비 밤콩을 5가구에서 재배하고 있다.
윤성원·김기연 부부도 3대째 이 마을에 살면서 홀아비밤콩 심는다고 한다.
홀아비밤콩이 왜 홀아비콩이라고 물었더니 “홀딱홀딱 콩 꼬투리가 벗겨져서지”라고 말했다.
“홀아비콩이 다 익으면 뽑아 밭에서 말리다 보면 콩깍지가 튀어 콩알들이 밭에 다 떨어지지. 그러면 산비둘기, 꿩, 까치들이 와서 주워 먹어”
<팜앤마켓매거진 5월호>에서 홀아비밤콩 재배 이야를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