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청년 농부는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줄 아는 장미를 생산하고 있다.
시설 지원을 받지 않고, 자부담으로 쿨링하우스를 시설하여 고품질의 장미를 생산하고 있다. 잠재력은 아직 다 드러나지 않았지만, 매년 재배면적을 확대할 만큼 성장하고 있다..
때론 찌릿찌릿 장미 가격, 소비 트렌드에 맞춰 설레는 장미를 생산하는 김재원 대표.
십이월의 하루, 쿨링하우스에 들어서니 빨간 장미, 노란 장미, 분홍장미의 향기도 뿜뿜이다. 전남농업기술원 청년 농부 김재원 대표를 취재노트했다.
영문과 출신 김재원 대표가 장미 농사를 짓는다고 특별하거나 새롭지는 않다. 하지만 기자가 존경스러운 것은 자부담으로 쿨링하우스에서 즐기면서 장미 재배를 한다는 것. 무엇보다 팔리는 장미를 생산한다는 것이다.
물론 아직까지는 재배 노하우가 없어 엄마와 함께, 장미 전문가를 스승으로 삼아 꿈꾸던 농업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팜&마켓매거진 1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