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농산물 상품화 및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21일까지 농산물 가공 창업교육 기초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공주시에 거주하는 농업인으로 농산물 가공사업에 관심이 있거나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기간은 7월 5일부터 8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하고 농산물 가공 산업, 식품가공의 이해, 식품가공기술 소개 등 이론교육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기초과정 이수 후 심화(실습)과정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심화과정 이수자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장비를 활용해 직접 가공 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된다.
이은복 기술보급과장은 “농산물 가공 관련 기초교육 뿐만 아니라 가공사업 창업에 필요한 요건, 필요성, 마인드 정립할 수 있도록 교육함으로써 농산물 가공사업 창업에 마중물이 되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