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6 (목)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군산시, 2019 농촌지도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대농민 지도활동분야 성과 인정

군산시가 2019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17일, 전북농업기술원에서 주최한 2019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전북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북농업기술원에서는 매년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촌사회, 농업인교육, 식량작물 등 6개분야 10개 세부사업에 대한 분야별 추진실적을 계량화하고, 농촌지도 예산관리, 지도공무원의 역량, 농업인 만족도 등을 측정해 종합점수를 산출하는 방식으로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군산시는 농산물가공센터, 농기계임대사업 등 융복합시대 공유 3.0실현과 귀농귀촌, 도시농업 활성화, 창의적인 전문 인력양성, 지역적응작목 발굴 소득화 등 농업의 미래 확산을 위한 기반구축에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시상금과 함께 상사업비 7천만원을 부상으로 받아 농촌지도 활력화 사업에 촉매제로 활용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농촌지도사업의 기획 단계부터 세밀한 검토로 농업인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갈 방침이다.

 

김미정 농촌지원과장은 “금년 한해동안 한 마음으로 정진해온 직원들과 농업인들께 감사한다”며 “민선 7기 다양한 농업정책이 수립된 만큼 2020년 농촌지도사업도 이에 방향을 맞추고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 농업분야 전반에 공무원과 농업인들의 상복이 쏟아진 한해로 지난 9월 대통령직속 국가 균형발전위원회에서 군산시 기관표창과 개인표창을 시작으로 농식품부장관상 5명, 차관상 4명, 도지사상 12명의 농촌지도사업 유공표창자를 배출했다.

저작권자(C) 팜앤마켓.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