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3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전문가 코너

동부 생산통계는 1990년 이후에는 집계되지 않고 있으나 행정자료에 의하면 1989년에는 2,691ha에서 3,071톤이 생산됐다고 한다. 동부는 전국적으로 비교적 고루 재배되고 있으나 경기, 전남, 경북지역에서 다소 많이 재배 되고 있다.


동부는 토양적응성이 비교적 넓으나 배수 양호한 사질양토, 점질양토 및 양토가 좋다. 토양 pH는 5.0~7.5가 적합하다.
토양 수분이 많거나 산성 또는 알칼리성이 심하면 뿌리혹박테리아의 생장에 나쁘고, 통기가 불량하면 뿌리의 호흡에 영향을 받는다.
뿌리혹박테리아가 질소를 고정하므로, 토양이 너무 비옥하면 줄기와 잎의 생장이 지나쳐 꼬투리와 종실의 생산량이 줄어들게 된다. 따라서 토양 비옥도는 중 정도가 좋으며, 연작은 해로우므로 2~3년 간격으로 재배하는 것이 좋다.


동부는 고온에는 잘 견디나 저온에는 민감하다. 파종 시 토양 온도가 10℃ 이상이어야 한다. 종자발아에 요구되는 최저온도는 10~12℃이다. 발아 최적온도는 25~28℃이며, 식물체가 생장할 수 있는 최적온도는 20~30℃이다. 기온이 10℃ 이하로 떨어지면 생장이 느려지고 심하면 생장이 정지되는데, 4℃ 이하의 온도에서는 생육이 불가능하다.

<팜&마켓매거진 11월호>에서 동부 재배를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C) 팜앤마켓.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