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새참’ 8명 선정, 이웃과 함께하는 ‘새참 도시락’ SG한국삼공(주)(대표이사 한동우)은 농업에 관심과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제8회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캠페인을 펼쳤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SG한국삼공의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캠페인은 농업인 가족, 친척, 친구에 대한 사랑과 추억, 감사의 사연을 공모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올해 공모에는 손편지·이메일·영상편지·인터넷접수 등 많은 사연이 접수돼 뜨거운 관심과 사연을 가슴으로 느낄 수 있었다. 이번 새참캠페인에 선정된 본상(사랑, 감사, 추억) 3명은 SG한국삼공(주) CRM팀에서 직접 방문해 사연 전달식을 가졌다. 응모자와 당사자에게 ‘대형 스마트TV, 김치냉장고, 무선청소기, 전기압력밥솥’ 등 푸짐한 선물과 함께 축하해주신 이웃분들에게는 ‘새참 도시락’를 준비해 함께 정을 나눴다. 새참캠페인은 또 ‘나눔의 새참’ 8명의 사연을 선정해 SG한국삼공(주) 지점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사연 전달식과 ‘새참 도시락’을 추가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새참캠페인에는 240여 건이 넘게 사연이 접수됐으며, 그중 100여 명을 선정해 사연과 함께 새참 꾸러미를 제공하는 등 많은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
팜한농(대표 김무용)이 22일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와 ‘친환경 바이오 작물보호제 공동 연구 협약(MOU)’을 체결했다. 충남 논산 팜한농 작물보호연구소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남경윤 팜한농 작물보호사업부장과 이승제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팜한농과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는 이번 협약에 따라 지구 온난화로 인해 작물이 겪는 스트레스를 줄여 주는 작물활성제(Biostimulant)와 농작업 시간 및 노동력을 절감해주는 친환경 생력화(省力化) 바이오 작물보호제를 개발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는 농업용 미생물 발굴을 담당하고, 팜한농은 최적의 미생물 균주 선발과 미생물 작물활성제 및 항공방제용 바이오 작물보호제 등의 제품 개발을 진행한다. 이승제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장은 “그동안 진흥원이 발굴해온 우수한 미생물 자원들이 팜한농의 R&D 기술을 통해 제품화되면 전국의 친환경 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경윤 팜한농 작물보호사업부장은 “진흥원과 적극 협력해, 작물 활성 및 방제 효과가 우수하고 노동력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는 친환경 바이오 제품 개발
경상국립대 스마트팜연구센터(센터장 김현태 교수) 협력, 디지털 농업 전문인력 양성 사단법인한국지식서비스연구원(원장 한민우, 이하 한지연)이 K-디지털 플랫폼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한지연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K-디지털 플랫폼 사업’에 선정돼 5년간, 30억 원의 지원을 받아 디지털콘텐츠 개발과 디지털문화 보급에 앞장선다. K-디지털 플랫폼은 지역 내 중소기업 재직자나 구직자,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디지털 시설과 장비를 구축해 공유하고,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2023년 신규사업자로 선정된 한지연은 경상국립대학교 스마트팜연구센터를 참여기관으로 하고, 글로벌 IT그룹인 구글 등과 손잡고 경남 진주에 ‘K-디지털 플랫폼’을 구축·운영한다. 한지연과 경상대학교는 스마트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스마트농업 디지털콘텐츠를 개발하고 체계적인 스마트농업 교육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난 7년간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해 온 스마트팜 인력 양성 연구개발사업과의 연계도 가능할 전망이다. 한민우 (사)한국지식서비스연구원 원장은 “AI,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디지털 플랫폼 설치·운영으로 디지털 농업으로의 전환에
역대급 장마 예보에 상품성 보호위해 방수 커버 산지 지원 역대급 장마와 잦은 비가 예보되면서 산지 출하 작업 지연과 농산물 상품성 보호에 대한 우려가 높다. 이런 상황에서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한국청과(주)가 주요 농산물 출하 작업을 지원하고, 상품성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인 산지 물품 지원에 나서 화제다. 지난 13일 한국청과 양파 경매장에서는 비와 습기로부터 양파의 상품성을 보호하기 위한 파렛트 방수커버를 산지에 지원하는 물품 전달식이 열렸다. 산지로 지원되는 양파 파렛트 방수커버는 가로 110cm, 세로 130cm, 높이 2m 크기의 투명한 방수 재질로 제작됐다. 파렛트에 담긴 양파 전체를 덮어씌우는 방식으로 활용되는 방수커버는 투명한 재질을 사용해 내부의 양파 상품성을 육안으로 식별하기에도 쉽다. 특히 가락시장으로 출하되는 양파는 전량 파렛트를 이용해 출하되기 때문에 개별 파렛트 단위로 보호할 수 있는 방수커버를 활용할 경우 우천 시 산지의 출하 작업이 원활해진다. 또 가락시장으로 운송되는 과정이나 도착 이후에도 비가 내리는 중이라면 방수커버는 양파의 상품성 보호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한국청과 관계자는 “비가 내리면 산지 출하 작업이 지연
농우바이오의 진하무는 봄·여름·가을 폭넓게 재배가 가능한 하이브리드 무로 근수부 청색이 매우 진하여 상품성이 우수하다. 초세가 적당하여 근수부(어깨부분)가 휘는 현상이 적어 박스 작업에 용이한 H형의 정형화된 형태로 수확이 가능하다. 또한 엽이 가지런하여 재배관리(억제)가 잘되어 초세 관리가 용이하며 약 도포가 잘되기 때문에 병·해충에도 강한 장점이 있다. 근수부 청색이 진해서 시장 출하 및 소비자 구매시 신선도가 높아보인다는 것 또한 큰 장점이다. 진하무는 고랭지 지역 뿐 아니라 일반 평탄지에서도 재배가 가능하다. 일반 평탄지에서는 5월부터 파종하여 7월 말부터 수확하며, 고랭지에서는 5월 말부터 파종하여 8월부터 수확한다.
농우바이오 신품종 굿초이스 애호박은 흰가루 내병성 품종이며 저장성과 수량성이 우수한 고품질 애호박 품종이다. 초세는 중강정도이며 과형이 H형으로 정품과율이 높고 상품성이 우수하다. 수확량이 많고 과실의 경도가 단단하여 유통 출하시에 저장성이 우수한 품종이다. 굿초이스 애호박은 흰가루내병성과 저장성, 수량성이 우수하여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인정받은 품종으로 농가소득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파 종자 국내 최대 업체인 ㈜제농S&T에서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양파 품종에 대해 국내외에서 호응도가 높았다. 특히 “탑건, 엠파이브(M5), 킹콩, 비스트, 몬스터, 고아라” 등과 상업화가 진행 중인 품종에 대해 농업인, 기관, 유통업체, 해외 기업체들을 위한 “양파 필드 데이”를 지난 5월 25일 전남 해남에 소재한 4만 8천평 규모의 남부연구소(양파 육종 연구소)에서 진행했다. 50여명이 참석하여 ㈜제농S&T의 상업화된 품종을 평가하였다. 전국에서 일반 농가에 재배되고 있는 다양한 품종을 전시하고, 지역 담당자로부터 지역별 작황 현황과 품종별 특성에 대하여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개발 중인 품종은 육성연구원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재배와 유통 현장에서 바라보는 시각에 대해 소통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육성병리팀에서는 2023년 병 발생 양상과 미래에 대한 예측을 발표하였고, 세계 양파 재배 동향(동아시아 중심) 등에 대해서도 정보를 공유하여 고객으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행사의 끝은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품종의 확대와 보급에 힘써 주신 분에게 ㈜제농S&T에서 공로상을 시상하고, 지리적 여건에 따라 방문이 쉽지 않은 해남
온라인 도매시장의 성공적 정착, 활성화 다 농산물 유통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한국청과(주)의 경매사들이 지난 2일 한국청과 회의실에서는 ‘한국청과 온라인 도매시장 TF’ 출범식을 개최하고, 농산물 도매유통의 효율성 제고와 연내 출범하는 온라인 도매시장의 활성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번 TF 출범은 온라인 도매시장에 회의적인 시각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온라인 도매시장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도매시장법인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나선 첫 번째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출범한 한국청과 온라인 도매시장 TF는 정부가 오는 11월 30일 개장을 목표로 추진하는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의 성공적인 정착과 농산물 유통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실질적인 역할을 담당할 도매시장법인과, 생산자와 구매자 사이에서 품질검수 및 주문확보 등 실질적인 거래를 수행할 경매사들의 능동적인 선제 대응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크다는 평가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기존 도매시장의 규제(제3자 판매 금지, 품목제한, 중도매인 직접집하 금지 등) 완화와 ‘선거래 후물류’(거래가 먼저 성사된 이후에
질산태 질소를 함유한 ‘파워성장엔 추비’는 양분의 흡수가 빨라 작물 생육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지금과 같은 시기에 사용하기 좋은 웃거름이다. 속효성인 질산태 질소와 암모니아태 질소가 최적 성분으로 배합되어 양분의 흡수 이용률이 높고 조기 수확 및 수확량 증대에 효과적이다. ‘파워성장엔 추비’를 시비하면 질산태 질소가 작물의 초기 생장을 돕고, 생육 후기에는 암모니아태 질소가 오랫동안 작물에 영양을 공급해준다. 인산, 칼륨, 고토, 붕소, 칼슘, 규산 등 작물 생육에 필요한 다양한 양분이 골고루 들어 있어 ‘파워성장엔 추비’ 하나만으로도 균형있는 시비가 가능하다. 더욱 빠른 생육이 필요할 때에는 질소 함량이 더 많은 ‘파워성장엔 추비플러스’를 추천한다.
‘맛있는가을베타’는 ‘베타 중의 베타’로 불릴 만큼 베타카로틴 성분 함량이 높은 기능성 배추다. 생리장해에 강하고 재배 안정성이 탁월하며,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기존 베타 품종에 비해 구 크기가 커지고 숙기를 개선해 상품성이 향상됐다. 수분 함량이 적고 중심부의 당도가 약 9브릭스로 맛이 좋다. 뿌리혹병에 중도저항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상저온에 버티는 내한성이 강해 저온기에 재배해도 생육이 양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