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한농은 1월 농약 제품으로 ‘사파이어’ 약효는 그대로! 더 간편하게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며 '블랙다이아'를 추천했다. 신제품 ‘블랙다이아 과립훈연제’는 훈연 처리형 약제인 ‘사파이어 과립훈연제’에 아이소페타미드(Isofetamid)를 추가해 잿빛곰팡이병 방제효과가 더 강력하고 흰가루병까지 방제할 수 있다. 작업자가 하우스 밖으로 나오는 시간을 감안하여 점화 후 연기가 발생하는 시간을 충분히 확보해, 작업자가 더욱 여유있게 처리할 수 있다. 또, 연기가 피어오르기 시작하면 강하고 빠르게 확산해 ‘사파이어’의 절반 용량만 사용해도 우수한 약효를 발휘한다. 약흔이 없고 잔류량도 경엽처리 대비 20% 수준으로 낮아 수확 전 마지막 처리로 최적이다.
사단법인 한국지식서비스연구원(원장 한민우)과 경상국립대학교(총장 권순기) 산학협력단은 19일 경남 진주시에서 스마트팜 시뮬레이터, 빅데이터 분석 등 디지털 교육에 필요한 장비와 체험설비를 갖춘 ‘K-하이테크 플랫폼’을 개소했다.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추진해 디지털 융합 훈련 시설과 장비 등 디지털 역량개발을 위한 첨단기술 기반 공유·개방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곳의 장비와 시설을 활용해 지역민, 기업 재직자 및 학생 등에게 맞춤형 디지털 훈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자로 선정된 (사)한지연·경상대 산학협력단은 고용노동부로부터 5년간 플랫폼 운영, 시설·장비 구축, 디지털 확산 등을 위해 약 30억 원을 지원받는다. 이에 (사)한지연과 경상대는 약 6개월의 준비 기간을 거쳐 19일 경상대 농업생명과학관 두레홀과 진주 'K-하이테크 플랫폼'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민우 (사)한지연 원장과 임직원, 김현태 경상대 스마트팜연구센터장(교수), 한국산업인력공단, 동남권 허브사업단, 진주시, 경남농업기술원 등에서 여러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스마트팜 업체와 농업인 등이 K-하이테크
팜한농(대표 김무용)이 20일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영국)과 ‘신규 작물보호제 기술 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대전 한국화학연구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무용 팜한농 대표와 이영국 한국화학연구원 원장 등 십여 명이 참석했다. 팜한농과 한국화학연구원 고영관 박사 연구팀은 2015년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신물질 제초제 ‘LK-22372’를 공동 개발해 왔다. LK-22372는 전 세계 제초제 시장의 약 40%를 차지하는 밀·옥수수 재배지용 제초제다. 글리포세이트(Glyphosate) 및 ALS 저해 제초제(Acetolactate Synthase, 분지 아미노산 생합성 저해 제초제)에 저항성을 보이는 잡초에도 방제효과가 우수하며, 광엽 잡초에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광범위한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팜한농은 그동안 잡초 발생 현황 및 농업인 고객 니즈 분석을 통해 제초제 개발 방향을 설정하고 LK-22372 약효 평가와 제형 개발, 인축 및 환경 독성 관련 안전성 시험 등을 진행했다. 또, 한국화학연구원은 신규 물질 발굴과 합성, 기존 제초제 특허 분석 등을 담당했다. 이번 기술 이전 협약에 따라 팜한농은 LK-22372의 제품화와 국내외 등록을 추진하고, LK-2
한국청과(주)는 완주군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완주조공)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완주지역의 우수 농산물의 생산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완주조공은 완주지역 10개 농협(고산농협, 봉동농협, 삼례농협, 화산농협, 운주농협, 용진농협, 이서농협, 구이농협, 상관농협, 소양농협)과 5개 영농조합법인(봉동생강생산자연합회영농조합법인, 영농조합법인 완주봉상생강조합, 이슬유통영농조합법인, 전북영농조합법인, 완주과수배영농조합법인)이 참여하고 있는 공동 마케팅·판매조직이다. 이에 한국청과는 지난 13일 전북 완주군 용진농협에서 완주조공과 ‘우수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산지지원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청과 박상헌 대표를 비롯한 한국청과 임원진과 완주조공 및 완주지역 10개 농협 조합장이 참여해 우수 농산물의 생산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특히 한국청과는 완주지역 우수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는 의미로 1,000만원 상당의 출하 용품을 전달했다. 또 완주지역 생산 농가들이 출하 때 가장 필요로 하는 물품이 전달될 수 있도록 완주조공에게 출하용품 선정 등에 대한 권한을 위임했다. 황인선 완주조공 대표는 “완주지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이 ‘제4회 귀농 청년 농업인 트랙터 지원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고, 13일 익산공장에서 기증식을 개최했다. 올해 기증 대상자로 선정된 귀농 청년 농업인은 모두 16명이다. 2020년 10대를 시작으로, 4회차인 올해에는 16대로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특히 올해 공모 지원자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면접 전형을 추가하는 등 심층 심사 과정을 거쳤다. 이 자리에는 트랙터를 기증받은 청년 농부 16명과 가족 10여 명, 김도훈 대표이사를 비롯한 TYM 임직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귀농 청년 농업인에게 트랙터를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농업 경영 및 현지 정착을 돕는 것이 핵심 목표인 만큼, 청년 농부들의 꿈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년 농업인이 이번에 지원받은 트랙터는 내구성과 작업 효율성이 탁월한 중소형 48마력 트랙터 T48과 K48이다. 다양한 조작 기능으로 신속하고 편리한 작업이 가능하며, 좁은 공간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다. 이번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윤모 씨는 “필요할 때마다 로터리 작업을 할 수 없어 고충이 많았는데, 이번에 지원받은 트랙터를 유
오입금 방지 등 편의성 확대… 이용률 86.1% 증가 가락시장에서 거래되는 농산물의 실시간 수납확인과 야간 및 주말 등 24시간 거래대금의 오입금을 방지해 중도매인의 거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가상계좌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청과(주)가 도매시장법인 최초로 개발·도입한 가상계좌 서비스는 경매 및 정가·수의매매에 참여하는 중도매인 및 매매참가인에 대한 실시간 여신을 즉시 반영해 원활한 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중도매인 가상계좌 서비스를 도입한 한국청과는 2023년 11월 말 기준 이용 건수 및 이용 금액이 전년대비 거래건수 82%, 거래금액 86.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청과 관계자는 “가상계좌 서비스는 약정된 중도매인 및 매매참가인별로 생성된 전용가상계좌(농협은행)로 입금하는 방식이며, 가상계좌 유지관리에 필요한 일체의 비용은 한국청과가 부담하고 있다”며 “가상계좌 확인을 원하시는 중도매인은 상품대 내역서를 확인하거나 품목별 담당경매사에게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SEED(대표 김찬호)가 자사의 스마트팜 문화복합공간인 ‘씨드팜(SEED FARM)’에서 재배될 농산물을 활용한 상품 개발에 나선다. 농식품 비즈니스를 위한 맞춤형 솔루션 기업 씨드는 지난 27일 파이토케미컬 전문기업 ㈜한입과 ‘SEED FARM 상품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날 업무협약식에는 씨드 김찬호 대표와 한입 최희찬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사는 ▲푸드테크 기반의 제품 개발 ▲판촉 및 마케팅 ▲원료공급 및 기술제휴 등 소비자에게 건강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씨드는 연내 출시 예정인 ‘유기농 스무디’를 시작으로 친환경, 유기농 생산물로 만든 푸드테크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나아가 씨드는 향후 스마트팜 문화복합공간인 씨드팜(SEED FARM)에서 생산, 수확된 친환경 과일과 채소로 만든 유기농 건강식품의 플랫폼 ‘띵커 프레시(Thinker Fresh)’ 출시를 통해 시장 혁신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씨드팜은 스마트팜 시공 기술과 IoT를 활용하여 복합환경제어가 가능한, 씨드만의 독자적인 기술력이 집약된 농식품산업형 복합문화공간이다. ㈜한입은 유기농 채소를 사용한 퓨
국내 종자 대표기업 농우바이오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는 ‘2023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전’에 참가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농식품과학기술 혁신,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수원시컨벤션센터에서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다. 농우바이오는 그린바이오 분야에 참가하여 배가반수체를 활용한 식물 유전자원 개발, DNA 마커개발을 활용한 종자 품질관리 시스템, 식물병리 검정을 활용한 내병충해성 품종개발 등 순수 국내 기술로 종자를 육성하는 R&D 생명공학기술을 소개했다. 또한, 27일 개막행사에서는 농업기술 발전에 기여한 농산업인과 연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제26회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 수여식에서 농우바이오 최순호 상무가 산업포장을 수여받는 영예를 차지했다. 농우바이오 최순호 상무는 국내 환경에 맞는 다양한 고추 품종 연구를 통해 국내 최초 복합내병계 품종인 ‘칼라짱’ 품종을 개발하여 농업 현장애로 해결에 기여하였으며 해외 시장에서 선호하는 ‘NW Golden’과 같은 품종 개발 · 보급을 통해 국내 고추 종자의 수출 시장을 선도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농우바이오 남석현 생명공학연구소장은 “농우바이오의 우
초특급 초특급 고추는 탄저병 · 칼라병 복합내병계이며 숙기가 빠른 조생종 품종이다. 특히, 탄저병과 칼라병에 강한 내병성을 지니고 있으며 역병 및 기타 바이러스에도 강한 품종이다. 절간이 짧고 후기까지 초세가 안정적으로 재배가 용이하다. 과형이 우수하며 광택과 색택이 뛰어나 홍고추, 건고추 품질이 우수한 품종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 된다. · 순한칼탄 순한칼탄 고추는 탄저병 · 칼라병 복합내병계 품종 중에서도 신미도가 낮은 순한맛의 고추 품종이다. 극대과종이며 과실이 두터워 수량성이 높고 과피가 매끈하여 고추 품질이 우수하다.
지속성과 내우성이 탁월한 노균병ㆍ역병 전문약 '조르벡바운티' ‘조르벡바운티 액상수화제’는 ‘파목사돈’과 신규 계통 물질 ‘옥사티아피프롤린’의 혼합제로 작용기작이 서로 달라 노균병·역병의 저항성 관리에 효과적이다. 병원균의 생활사 전반에 작용하며 작물 체내에 빠르게 침투하기 때문에, 예방효과를 비롯해 병의 진전을 억제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약효성분이 잎 표면의 왁스층과 단단히 결합해 약효가 오래 지속되고, 내우성도 강해 비가 와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숙기가 빠르고 재배 안정성이 뛰어난 복합병 저항성 고추 '불꽃스타고추' 팜한농의 신품종 ‘불꽃스타고추’는 숙기가 빠르고 순한 매운맛을 지닌 복합 병 저항성 고추다. 과형이 크고 균일하며 후기까지도 과형 변이가 없어 수량성이 우수하다. 기후와 토양 환경에 둔감하고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 담배모자이크바이러스를 비롯해 탄저병에도 강해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다. 국내 최초 광분해 완효성 비료 '광분해 한번에측조' ‘광분해 한번에측조’는 100% 코팅 완효성 비료인 ‘한번에측조’에 광촉매 융합 기술과 피복 분해 기술을 적용해, 햇빛에 노출되면 코팅 재료가 서서히 자연 분해되는 국내 최초 광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