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3월 2일까지 2023년 ‘농업용관리기 등 소형농기계 지원 사업’에 대한 신청을 접수한다. 농업용관리기 등 소형농기계 지원 사업은 고령 및 중·소농업인, 여성농업인 등 영농편의 증진을 위해 경기도 내 농업인에 농기계 구입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필수조건에는 도내 1년 이상 거주, 농지 1,000m² 이상 소유·임대, 실제 경작, 농업경영 정보 등록이 있다. 농기계 구입금액에 50%지원하며 기종별 지원한도는 보행관리기 150만원, 전동전지가위 25만원, 전동분무기 15만원, 소형트랙터 500만원이다. 사업신청은 농기계 보관장소 소재지의 해당 구청 농정팀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당진시 쌈채농업은 신평면에 위치한 쌈채 단지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는 쌈채농업의 발전을 위해 상추연작장해 예방 수경재배 기술 시범사업, 상추 에너지 저감형 시범사업 등 사업비 2억8천만 원을 들여 3개의 새기술보급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다양한 새 기술 보급을 통해 쌈 채소의 지역 특화 작목으로의 도약을 지원하고 있다. 쌈 채소 농업의 공동작업, 공동출하, GAP 인증 확대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당진쌈채연구회의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3일 열린 당진쌈채연구회 연시총회에서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장석위 연구관이 총채벌레 방제기술 및 쌈채 수확 후 관리 기술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2023년 주요 활동 및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당진쌈채연구회 박헌욱 회장은 “소득증대 캠페인, 상추재배 자료 및 사례집 발간 등 회장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당진쌈채연구회가 당진을 대표할 수 있는 지역특화작목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 2년간 쌈채 연구회 쇄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농업센터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 인건비 상승, 예측하기 어려운 가격의 등락 및 소비자 선호의 변화 등에도 당진 쌈채 농가 중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고품질 마늘과 양파 생산을 위한 영농기술 현장지도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월동 이후 생육이 정지됐던 마늘, 양파가 다시 자라기 시작하는 생육재생기가 다가옴에 따라 웃거름 주기와 병충해 관리 등 영농기술을 지도하고 웃거름은 다시 생육을 시작하는 2월 중·하순과 3월 중순에 걸쳐서 살포하며, 생육이 불량하거나 사질답은 2회로 나눠 뿌려주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1회 시비량은 10a 당 마늘은 요소 17.4kg, 황산가리 8.7kg을 뿌려주고, 양파는 요소 17.4kg, 염화가리 5.2kg를 2월 중·하순에 뿌려주고, 2차 웃거름을 1차와 같은 양으로 3월 중순에 뿌려준다. 마지막 웃거름 주는 시기가 4월 중순 이후로 너무 늦거나, 지나치게 많은 양을 주면 질소가 많아져 구 자람이 불량하고 병이 생기며 저장과정에서 부패율이 증가해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봄철 기온이 상승하면서 고자리파리, 뿌리응애의 유충으로 인해 아랫잎부터 노랗게 말라 죽게 되므로 피해 포기를 완전히 뽑아내고 적용약제 처리하며, 배수로를 점검해 피해를 줄이도록 해야 한다.
대한민국 명품쌀의 재배지인 경기 이천시가 지난 15일 이천시 호법면 안평3리 일원에서 전국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예로부터 역사적인 밥맛을 이어온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주관하고, 이천시지역농협주최로 열린 이날 첫 모내기에서는 연동하우스(면적990㎡)에 국내 육성품종인 ‘해들’이 심어졌다. 전국 첫 모내기를 위해 이천시와 호법농협은 1월16일과 20일 각각 볍씨 침종과 파종을 했다. 수확 시기는 6월 중으로 예상하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세균병으로 사과, 배 등 장미과식물의 잎, 꽃, 가지, 줄기, 열매 등이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조직이 갈색이나 검게 변하며 마르는 증상을 보인다. 주로 비, 바람, 곤충류와 전정 가위 등 농작업 도구에 묻어 전염되며, 빠르게 전염되기 때문에, 발생 과원은 주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빠른 시일 내 폐원해야 한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정지․전정 등 겨울철 농작업과 과원관리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군은 과수화상병을 예방하기 위해 △과수 농작업자 교육 이수 의무 △농작업 인력·장비·도구 등 소독 의무 △사전예방 약제 살포 의무 △과수 건전 묘목 사용 및 유통 관리 △농가 자가 예찰 및 사전신고 의무 △과수 경작자 영농일지 기록 의무 △과수 농작업자 이동·작업 이력제 운영 △매개곤충 차단·접근 통제 △과수화상병 발생지역 잔재물 이동 금지 및 폐기 △겨울철 사전 예방 궤양 제거 의무 등 모두 10가지 준수사항 행정명령을 내렸다. 아울러 과수화상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발생지역 작업자 고용 및 묘목 이동 금지, 농작업 전․후 소독, 궤양 제거를 철저히 하고, 의심증상 발견시 군 농업기술센터로 신고해야 한다.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전통 생활 기술‧문화 계승 전문능력 향상의 계기를 마련하고, 농촌 활력을 증진하기 위해 15일부터 아산시민을 대상으로 전통주 기초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전통주 기초 과정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4회 과정으로 운영되는 생활자원교육 프로그램으로, 우리 술이 걸어온 역사와 우리가 해야 할 과제, 우리 술에 관여하는 미생물 이야기 등의 이론교육과 누룩 제조, 이양주 밑술 및 덧술 담금, 누룩 소금 만들기 등의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한 인터넷 접수와 전화·방문 접수도 가능하며, 신청 신규 수강생 우선 등록 후 기존 수강생이 접수할 수 있다.
안성시는 도심 속 전원생활을 꿈꾸는 시민들에게 생산적 여가활동 및 공동체 형성을 위해 도시농업공동체 공공텃밭을 분양한다. 조성지는 보개면의 안성맞춤랜드 텃밭과 공도읍 용두리 텃밭 2개소로 15,016 규모에 총 610구좌(예정)를 조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 가구당 10 m²(3평) 크기의 구좌가 분양이 되며 분양비는 3만원이며 분양신청은 오는 3월 20일부터 3월 24일까지 5일간 안성시청,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분양 대상자는 추첨으로 선정된다. 텃밭은 4월 22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12월 3일까지 7개월간 분양자들이 자율적으로 텃밭을 가꾸고 농산물을 재배하는 생산적인 여가활동을 하게 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김건호 소장은 “시민들이 공공텃밭에서 직접 농작물을 재배하며 가족의 건강도 챙기고 아이들에게는 자연과 농업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는 특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다양한 새 기술 보급을 통해 쌈 채소의 지역 특화 작목으로의 도약을 지원하고 있다. 당진시 쌈채농업은 신평면에 위치한 쌈채 단지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는 쌈채농업의 발전을 위해 상추연작장해 예방 수경재배 기술 시범사업, 상추 에너지 저감형 시범사업 등 사업비 2억8천만 원을 들여 3개의 새기술보급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쌈 채소 농업의 공동작업, 공동출하, GAP 인증 확대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당진쌈채연구회의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3일 열린 당진쌈채연구회 연시총회에서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장석위 연구관이 총채벌레 방제기술 및 쌈채 수확 후 관리 기술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2023년 주요 활동 및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당진쌈채연구회 박헌욱 회장은 “소득증대 캠페인, 상추재배 자료 및 사례집 발간 등 회장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당진쌈채연구회가 당진을 대표할 수 있는 지역특화작목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 2년간 쌈채 연구회 쇄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농업센터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 인건비 상승, 예측하기 어려운 가격의 등락 및 소비자 선호의 변화 등에도 당진 쌈채 농가
국내 대표 고추 주산지의 육묘기반이 탄탄하게 다져지고 있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윤우)가 지역의 대표 작목인 고추 파종 시기를 앞두고 성공적인 육묘 관리요령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6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고추 육묘 기간은 70~90일로 관리 기간이 길고 2월 추운 날씨 속에서 파종해야 하므로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이 기간에는 시설하우스 온도를 낮 25~27℃, 밤 15~17℃를 유지해야 하며, 저온이나 환기 부족에 의한 모잘록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물 또한 온도가 충분히 올라간 10시~11시 사이에 주어야 한다. 또 고추 모종은 지나친 습도에 취약하므로 배수성과 통기성이 좋은 상토를 선택하고 육묘 포트 아래의 모판을 뒤집어 올리는 등 바닥에서 띄워 주는 것이 좋다. 이 기간 병해충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육묘 전 하우스 내 잡초 제거와 전면 멀칭으로 바이러스를 옮기는 총채벌레나 진딧물의 밀도를 낮추고, 육묘상을 하우스 가운데 설치해 찬바람을 직접 맞지 않도록 해야 한다. 특히 총채벌레나 진딧물은 유충 시기 맨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우므로 끈끈이 트랩을 육묘상 활대에 매달아 두고 관찰하며, 해충 발생 시 곧바로 적용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안군농업기술센터 2023년 새해농업인 교육은 농업 동향 및 전망부터 수도작·고추·마늘·양파·대파·시금치 작목별 핵심 재배기술과 국정시책 및 농업정책 홍보 등이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2023년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2월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의 일정으로 14개 읍·면 농업인 2,000여명을 대상으로 강의를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맞춤형 농사달력도 제공하여 시기별 농작업 정보, 병해충 발생시기에 따른 방제요령과 토양검정, 농업 유용미생물 분양 등 유용한 영농정보를 습득하여 한해 농사를 시작하는데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박우량 군수는 “이번 교육으로 우리군 농업인이 한해 농사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업인의 소득창출로 연계 될 수 있는 농업기술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도록 다양한 교육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