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우바이오 대표 봄배추 태춘(太春)배추는 이름에 걸맞게 구가 크면서 저온, 고온기 결구력이 우수하여 상품성이 좋은 품종이다.봄철 재배환경이 불량한 상황 속에서도 생리장해에 강해 안정적인 작황을 나타내고 있으며, 전국 배추 주산지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뿌리혹병(race11)에도 강한 저항성 품종으로 재배 안정성과 용이성을 두루 갖춘 팔방미인 배추이다.결구내엽색은 진한노란색으로 중륵이 얇고 수분 함량이 많고, 맛이 고소하고 엽수가 많은 특징이 있다. 또한 포장 재포성이 우수하여 숙기가 지나도 내부 꼬임현상이 적고 원통형의 구형으로 망작업이 용이해 재배 산지의 선호도가 높은 봄 배추 품종이다.
대한민국 무, 배추 시장을 견인하고 있는 농우바이오에서 숙기가 빠르면서 근미 맺힘이 뛰어나 재배농가와 산지유통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신품종 감탄무(봄무)를 출시해 본격 판매에 나섰다. 감탄무는 기존 봄무 품종에 비해 숙기가 5~10일정도 빠르면서 근미 맺힘이 우수해 상품성이 좋으며 근형이 H형으로 균일해 박스작업이 용이하다. 봄무는 월동무 출하량에 따라 재배시기 및 재배량 변동이 크기 때문에 재배 환경이 불량한 봄철 저온기에도 상품성이 우수한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볼 수 있다.감탄무는 추대에 안정적이며 저온기 비대력이 우수하여 조기 수확이 가능하므로 기존에 숙기가 다소 느린 봄무 품종들에 비해 차별화된 재배 운영이 가능하다. 감탄무를 개발한 농우바이오 PM2팀 김재익 팀장은 “감탄무는 숙기가 빠르면서 근미 맺힘이 우수한 특성이 있기 때문에 평소보다 두둑을 좀 더 높게 쌓아 재배하면 근장을 키워내면서 상품성이 우수한 작황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호에서는 산동지역 안신종묘의 육묘장 견학 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채소과 안세웅 연구사는 “과거 중국의 육묘기술은 우리나라보다 여러 면에서 개선할 것이 많았지만, 이제는 중국의 육묘기술은 비약적으로 발전했기 때문에 국내 육묘산업도 긴장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호에서는 샤먼 지역에 있는 백리육묘장을 소개한다. 백리육묘장은 2011년 육묘 사업을 시작하여 중국 남부지역 최대 규모의 육묘장으로 발전했다. 연간 2.2억 주의 접목묘 및 가지과 실생묘를 생산하여 남부지역에 공급하고 있다. 백리육묘장은 네덜란드 및 일본 등의 선진 시설원예 기술을 도입한 첨단 육묘 온실 시설을 갖추고 있다. 최신식 원통형종이포트 제조 장치, LED 이용 접목 활착실, 두상살수 관수기, 팬앤패드 냉방시설 등 모종 품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고루 구비하여 우량한 모종을 생산하고 있다. 백리육묘장은 90ha규모의 패드앤팬방식의 냉방시스템 시설에서 30ha는 토마토 재배하고 있다. 즉 육묘와 재배를 동시에 하고, 약25% 정도는 판매도 한다. 완숙토마토는 50kg/㎡, 대추방울토마토 15kg/㎡당 생산한다고 한다. 함께 견학한 국내 업체 대표는 “재배와 육묘 판매를
팜한농 종자사업부가 봄무 및 봄배추 재배농가와 산지유통인들을 찾아 주산지 현장컨설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봄무는 하우스, 터널 및 노지로 작형이 구분되나, 저장고 이용으로 겨울무 출하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하우스 재배가 1월말 이후로 늦춰졌고 재배면적도 제주도 겨울무 작황에 따라 늘었다 줄었다 하는 실정이다.봄무의 경우, 가을재배와 반대로 서늘한 기후(저온기)에서 온도가 올라가고 일장이 길어지는 시기에 재배되므로 추대에 가장 민감한 작형이다.무는 대표적인 종자춘화형 작물로서 발아 후 일정 기간 저온의 영향을 받게 되면 꽃눈이 생기고, 고온 장일에 의해 추대가 촉진된다. 추대가 진행되면 뿌리의 비대발육이 둔화되거나 정지되고 품질이 나빠지기 때문에 봄 및 고랭지 조기 파종에서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봄무는 추대가 늦고 저온 신장성과 조기 비대가 가능한 품종을 선택해 재배하는 것이 좋다.팜한농이 추천하는 봄무 품종은 ‘신청일품무’다. ‘신청일품무’는 우수한 상품성에 힘입어 수년 동안 산지유통인 선호도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근수부가 녹색이며 근형은 H형으로 박스출하가 용이하다. 또한, 잎은 개장형이고 엽장은 짧은 편이다. 위황병 및 뿌리혹병 포
팜한농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신물질 비선택성 제초제 ‘테라도’를 함유한 ‘테라도플러스는 지난해 큰 화제를모았다. 올해도 ‘테라도’ 성분을 함유한 ‘테라도골드 액상수화제’와 ‘테라도 미탁제’를 출시한다. 또한 잔디 전문 제초제 ‘파란들플러스 입상수화제’와 시설채소 수확기 진딧물약 ‘히든키 과립훈연제’도 주목을 받고 있다. 농가들이 궁금해 하는 팜한농의 2019년 신제품을 알아봤다. 비선택성 제초제 ‘테라도골드 액상수화제’빠르고 강력한 신물질 비선택성제초제 ‘테라도골드 액상수화제’는 잡초의 엽록소 생성을 억제하고 세포를 직접 파괴하는 신물질 비선택성 제초제 ‘테라도’를 함유하고 있어 빠르고 강력한 제초효과를 발휘한다. 기존 제초제로는 방제하기 어려운 깨풀, 쇠비름, 쇠뜨기 등 난방제 잡초까지 깨끗하게 방제한다.특히 ‘테라도골드’는 약액이 묻은 잎과 줄기만 고사시키는 접촉형 제초제로 작물에 대한 안전성이 우수해 과원은 물론이고 고추, 배추, 감자, 콩, 참깨, 옥수수밭 등의 헛골에 발생하는 다양한 잡초를 효과적으로 방제해준다. 작물 건조제 ‘테라도 미탁제’국내 유일 작물 건조제‘테라도 미탁제’는 감자 등 땅 속 작물 수확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지상부를 건조시키
작물보호제 전문기업인 SG한국삼공(주)(대표이사 한동우)는 지난 12월 14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신제품 '발리펜' 액상수화제 출시기념회를 가졌다. 전국 각지에서 작물보호제 거래처 대표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제품 소개와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소개된 '발리펜' 액상수화제는 기존 약제와는 달리 약제 처리 후 직접적으로 생성된 PR1 단백질이 병원균의 방어시스템을 활성화 시켜 작물의 병 저항성을 유도하는 획기적인 노균병 전문 약제이다. 특히 작물체의 물관과 체관을 통해 빠르게 침달 및 침투 이행하여 숨어있는 노균병 포자 및 균사억제 효과가 매우 뛰어나 즉각적인 치료효과가 발현된다고 밝혔다. SG한국삼공(주) 한동우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발리펜' 출시기념회에 참석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SG한국삼공은 언제나 기본에 충실하기 위해서 우수한 약효와 사용이 편리한 약제를 개발하고자 노력할 것"이며, "50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농업 화학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조르벡바운티’는 노균병ㆍ역병 전문약으로 큰 인기를 모은 ‘조르벡불씨 액상수화제’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노균병ㆍ역병 방제효과가 강화됐고, 작용 기작이 서로 다른 두 가지 성분(파목사돈, 옥사티아피프롤린)으로 구성돼 노균병ㆍ역병의 저항성 관리에도 효과적이다.조르벡바운티는 노균병ㆍ역병 병원균의 생활사 전반에 작용하며 작물 체내에 빠르게 침투하기 때문에 예방효과를 비롯해 병의 진전을 억제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약효성분이 잎 표면의 왁스층과 단단히 결합해 약효가 오래 지속되고, 내우성도 강해 비가 와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조르벡바운티는 토마토, 고추, 감자, 참깨의 역병과 배추, 양파, 오이, 참외, 포도의 노균병에 등록돼 있다.
팜한농이 국내에서 가장 빠른 비선택성 제초제 ‘테라도골드’ 출시(‘19년 2월)를 앞두고 전국 9개소에서 ‘난방제 잡초 방제 심포지엄’을 열고 있다. 11월 26일 전북 전주에서 시작된 심포지엄은 27일 대구, 28일 경북 안동, 29일 경남 창원, 30일 대전, 12월 4일 충북 청주 등지에서 잇따라 열리며 총 500여 명의 거래처 관계자가 참석해 ‘테라도골드’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테라도골드’는 잡초의 엽록소 생성 억제 및 세포 파괴 신물질 비선택성 제초제 ‘테라도’를 함유하고 있어 빠르고 강력한 제초효과를 발휘한다. 기존 제초제로는 방제하기 어려운 깨풀, 쇠비름, 쇠뜨기 등 난방제 잡초까지 깨끗하게 방제한다.특히 ‘테라도골드’는 약액이 묻은 잎과 줄기만 고사시키는 접촉형 제초제로 작물에 대한 안전성이 우수해 과원은 물론이고 고추, 배추, 콩, 참깨, 옥수수밭 등의 헛골에 발생하는 다양한 잡초를 효과적으로 방제해준다.참석자들은 ‘테라도골드’의 난방제 잡초 대상 실증시험 결과와 난방제 잡초 방제효과 비교 포트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며 국내에서 가장 빠른 제초효과를 체감했다. 권희준 팜한농 마케팅담당은 “‘테라도골드’는 농업인이 비선택성 제초제를 선택할 때
세계최초 항비만 기능성 종자인 다이어트 고추가 드디어 개발되었다. 세계최초 기능성 당조고추, 항암배추 항암쌈채등 기능성 종자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갖고 있는 제일씨드바이오(박동복 대한민국 종자명장)는 18년 연구 끝에 지방세포내 지방 생성을 억제하는‘다이어트 고추’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다이어트 고추는 2000년부터 연구를 시작하여 2018년 발표까지 18년동안 연인원 30명씩 총 약 600명이 동원되었고 연구비는 약 36억원이 투자되었다. 단국대학교 약학대학에서 실시된 다이어트 고추의 지방세포주(3T3-L1)에 대한 지방 생성 억제 효과 분석실험에서, 다이어트 고추는 일반품종(대조군 고추)에 비해 지방세포내 지방 생성을 20%정도 더 감소시키는 결과를 나타냈으며, 이에 다이어트 고추가 지방생성을 억제하여 다이어트효과(항비만 효과)가 입증됐다.다이어트 고추는 내년부터 정식으로 농가에 공급되어 소비자에게 선 보일 예정이다. 다이어트 고추는 항비만 기능성과 함께, 기존 고추와 차별화된 보라색을 띄고 있어 차별성이 뛰어나며 식감 또한 뛰어나고 맵지 않아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일씨드바이오 박동복 대표이사는 앞으로 2020년 잠을
본격적인 딸기 수확기를 앞두고 병해충 방제를 더욱 철저히 해야 하는 상황이다. 특히 응애는 크기가 작아 눈에 잘 보이지 않다 보니 자칫 방제를 소홀히 하기 쉬운데, 피해가 심할 경우 과실에 거미줄을 형성해 딸기 품질을 떨어뜨리고 수확량도 크게 줄어든다. 팜한농의 ‘지존 액상수화제’는 응애의 전 생육단계에 작용해 오랫동안 응애 발생을 억제하며, 수확 2일 전까지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안전성이 우수하다. 응애에만 선택적으로 약효를 발휘하고 꿀벌 등 유용곤충과 칠레이리응애, 애꽃노린재 등 천적에는 안전해, 꿀벌에 민감한 딸기 재배농가가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지존’은 딸기뿐만 아니라 오이, 수박, 멜론, 토마토, 고추, 참외, 감귤 등 20개 작물, 20개 응애에 등록된 응애 전문약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농약 허용물질 관리제도(PLS) 환경에서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