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인근 지역 취약 계층에 강서농산물도매시장 (사)한국시장도매인연합회, 농협강서(공), 서부청과(주), 강서청과(주), 수협강서(공)과 공동으로 설맞이 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 공사와 농수산물 유통인은 강서구 관내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30백만원 상당의 과일 및 식자재를 기부하였다. 과일은 사과 140상자, 배 50상자, 샤인머스켓 490상자 등 총 680상자며, 식자재는 쌀, 라면, 햄세트, 김 등 총 240상자다. 나눔 물품 중 과일 530상자와 김 150상자 등 680상자는 1.22(수) 10시부터 제2친환경유통센터 피킹장 앞에서 강서구청 복지지원과 협조로 강서구 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였다. 그 외 과일 및 식자재 총 240상자는 공사 직원이 강서구 관내 미혼모시설인 마음자리, 장애우 시설인 샬롬의 집 등 사회복지시설 7개소 및 시장 인근(마곡수명산파크3단지, 4단지 및 마곡 엠벨리14단지) 어르신 쉼터 3개소에 직접 방문 전달하였다. 한편, 이번 행사는 2004년 개장 이래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작년 추석 명절과 같이 공사, 농산물시장 유통인, 수협중앙회 강서공판장이 공
농산물 유통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가락시장의 도매위탁 전문기업 한국청과(주)는 설 명절을 맞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및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과 강원가정위탁지원센터의 보호를 받고있는 위탁가정의 어린이들에게 사과와 배 선물세트 총 4,000여 만원상당을 후원했다. 지난 1월 20일 한국청과에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강원특별자치도 강원가정위탁지원센터에 사과 400상자와 배 400상자를 전달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원받은 사과·배 선물세트를 서울위탁지원센터와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으로 분배하여 지원했다. 특히 한국청과의 강원가정위탁지원센터 후원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맞춰 춘천도매시장의 춘천중앙청과(주)와 함께 7년째 이어오고 있다. 강원가정위탁지원센터는 춘천YMCA법인에서 위탁하고 있는 보건복지부·강원특별자치도 지정 아동복지 전담기관으로, 현재 강원특별자치도내 18개 시·군에서 738명의 위탁아동을 지원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강원가정위탁지원센터 장미희 관장은 “강원도 내 위탁아동들을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시고 후원해 주신 사과·배 선물세트는 도내 위탁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청과 박상헌 대표이사는 “설 명절
‘환경 오염 조화 근절하고 우리 농업인이 재배한 생화로 헌화하세요’ 올해 설날에도 전국 공원묘원에서 캠페인이 시작된다.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회장 서용일)는 오는 1월 27~28일까지 경상남도 진주시 내동공원묘원, 양산시 석계공원묘원, 남해군 남면광역공동묘지•5개부락공원묘지•무림삼자자연장지, 함양군 구룡공설공원묘지와 충청남도 예산군 추모공원, 경기도 고양시 자하연 공원묘원 등지에서 꽃 농업인들, 자치단체, 공원묘원과 함께 ‘조화없는 공원묘원, 자연보호 환경보존’, ‘우리 농업인이 재배한 생화로 헌화하세요’라는 내용으로 조화 근절 홍보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양산과 예산, 고양시는 지역 농가들이 생화 헌화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다. ‘조화 근절, 국산 생화 헌화’ 캠페인은 2025년 절화의무자조금 홍보사업으로 진행된다. 자조금협의회는 지난 2022년부터 경남 김해시, 경상남도, 창원시, 부산시, 고양시 등과 ‘플라스틱 조화 없는 공원묘원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조화 근절, 국산 생화 헌화’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자조금협의회 서용일 회장은 “매년 화훼자조금 홍보 사업이 진행되며 성묘객들의 인식도 많이 바뀌고 있다“며 ”우리 환경에 악영향을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1월 21일 오후, 제주시 한경면 만감류 재배 현장을 찾아 우리 품종 재배 상황을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국내 육성 대표 만감류인 ‘윈터프린스’는 주요 만감류보다 수확이 빠르고 과육이 부드러우며 껍질을 벗기기 쉬워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싱가포르에 300kg 정도를 시범 수출한 결과, 현지에서도 과즙이 풍부하고 풍미가 뛰어나다는 평을 받았다. 농촌진흥청은 재배 시설 폭을 기존 5.5미터에서 6미터로 확대해 빛이 잘 통하고 공기 순환을 좋게 함으로써 열매 품질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또한, 1년생 대신 2~3년생 묘목을 심어 수확 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 기술도 보급 중이다. 권 청장은 “안정적인 재배 기술로 농가는 소득을 높이고, 소비자는 품질 좋은 과일을 맛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전문 유통업체와 협업해 공급망을 구축하고, 신품종 홍보와 유통에도 신경 쓰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권 청장은 같은 날 오전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를 방문, 기후변화 대응 연구 현황을 살폈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을 방문해 업무 현황을 보고받고 연구 현장을 둘러봤다. 22일에는 감귤연구센터를 찾아 감귤 품종과 재
농산물 유통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위탁도매 전문기업 한국청과(주)는 2주 앞으로 다가온 설을 맞아 농산물 공급물량 확대를 통한 장바구니 물가안정에 기여하기 위하여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의 특화상품으로 선정된 배추와 무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한국청과의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특화상품 선정은 도매시장법인 최초로 선정된 깐양파에 이어 2번째이다. 특히 이번에 특화상품으로 선정된 배추와 무 품목은 설 성수품 수급안정 기간동안(1.13~29) 판매가격의 10%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되며, 출하자에게는 차후 할인된 가격에 대하여 지원금으로 보전하게 된다.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및 정가수의 활성화를 전담하고 있는 미래유통사업본부 양상국 상무는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의 특화상품 선정을 통해 농산물의 출하를 독려하여, 장바구니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면서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을 통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여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설 명절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최근 차례를 간소하게 지내는 가정이 늘어나면서 차례용 농산물 구매를 줄이고, 가정 소비 농산물 구매는 늘리겠다는 소비자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소비자 패널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13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조사한 ‘2025년 설 명절 농식품 소비 행태 변화’ 결과를 분석해 발표했다. 설에 차례를 지내겠다는 가구는 48.5%로 지난해와 비슷했다. 응답자의 60%는 지난해와 같은 양의 차례용품을 구매하겠다고 답했다. 과일류는 사과(46.8%), 배(43.4%), 축산물은 국내산 소고기 갈비(22.2%), 국내산 소고기 등심(14.8%) 순으로 구매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과일(32.0%), 축산물(25.4%) 모두 지난해보다 적게 구매하겠다고 덧붙였다. 과일이나 축산물을 구매할 때도 대형마트나 슈퍼마켓보다 전통시장이나 전문점, 온라인몰을 찾겠다는 비중이 지난해보다 높았다. 그 이유로 ‘가격 절감’(49.7%), ‘접근 편리함’(24.9%), ‘품질 향상’(15.5%) 등을 들었다. 차례용 농산물 구매는 줄이는 대신 가족들이 먹을 일반 농산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2025년 청년 농촌보금자리조성 사업지구로 충북 제천시, 전북 장수군, 전남 무안군·신안군, 경북 포항시·고령군 6개소를 1차 선정하였다. 청년 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은 귀농․귀촌 청년들의 주거․보육 부담을 완화하고 생활여건을 개선하여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구별 30호 내외의 단독주택형 임대주택단지를 조성하고 단지 내에 공동보육시설 및 문화ㆍ여가 커뮤니티시설 1개 동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영농 일자리와의 연계성, △교육․문화․복지시설 등과의 접근성, △임대주택․공동이용시설의 운영·관리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사업지구를 선정하며, 선정되면 지구당 총 100억 원(국비 50억 원)을 3년간 지원한다. 이 사업은 2019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전국에 총 17개소를 선정하였고, 완료된 사업지구* 중 고흥·상주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등에 입주한 귀농 세대가 전체 입주 세대의 70%에 달하는 등 영농 일자리와 연계함으로써 청년층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괴산·서천은 평균 2:1 이상의 경쟁률을 거쳐야만 입주할 수 있고 상시 입주 대기자가 있는 등 청년층의 관심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21일(화) 경기도 시흥시 소재 한국지도자아카데미에서 네팔, 캄보디아, 우즈벡 출신 외국인근로자 100여명을 대상으로‘설맞이 외국인근로자 입국환영’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장과 농촌지원부장, 외국인근로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국 환영행사 개최 및 생활용품 전달 순으로 진행되었다. 농협은 이날 입국한 외국인근로자들에게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와 설 명절 덕담을 나눴다. 이광수 농업농촌지원본부장은“고령화로 농촌현장의 인력난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외국인근로자들께서 우리 농업 경쟁력의 유지·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담당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외국인근로자들이 한국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통역지원과 고충상담 등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회장 이근경)는 17일 청주시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이근경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청원생명축제 기간 청원생명쌀 뻥튀기 체험장을 운영하며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이근경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1,018명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작은 정성이나마 전달하게 됐다”며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건강하게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청주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는 지난 2015년부터 해마다 청주시에 성금을 기탁해 왔다. 또한 꾸준히 농촌일손돕기, 떡국떡 나눔행사, 사랑의 김치담그기봉사, 쌀뻥튀기 나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1월 17일 서울에서 주요 스마트팜 수출기업, 유관 기관 및 협회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스마트팜 유망시장으로 부상한 중동지역 진출 확대를 위해 2025년 중동 수출·수주 현황 및 계획을 점검하였다. 지난해 스마트팜 수출·수주액은 2.41억불(잠정)을 기록, 2023년 대형 규모 수주계약(1.18억불, 2.96억불 중 79%)의 역기저효과로 18.8% 감소하였다. 그러나 수주 건수가 60% 이상 증가하고 수주 대상국이 다양화되며 케이(K)-스마트팜의 국제적 입지가 확대되는 저력을 보였다고 평가하였다. 또한 기자재 조달·스마트팜 운영 등 당사자 간 협의 사항이 많은 수주계약 특성상 현재 체결이 지연되고 있는 건(1.66억불)들이 최종 성사된다면 2025년 스마트팜 수출·수주 실적은 지난해보다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하였다. 이에 따라 간담회에서는 체결이 지연되고 있는 중동 수주계약 건들이 조기에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들의 현장 애로를 청취하고, 유관기관 및 협회와 함께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였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와 한국사우디아라비아산업통상협회(이하 한사우디산업통상협회) 간 케이(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