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계·자재 세계 최대 무역박람회 ‘아그리테크니카 2023(Agritechnica 2023)’ 공식 참관 및 독일 프랑크푸르트·하노버·퀼른·브레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로테르담, 벨기에 브뤼허·브뤼셀 등 유럽 3개국의 유서 깊은 문화와 전통을 동시에 체험하는 ‘하노버 농기계박람회 공식 참관단’을 독일농업협회(DLG)·한독상공회의소·팜앤마켓매거진에서 다음과 같이 운영합니다. 무려 4년 만에 다시 찾아온 세계 농업기계 신기술의 향연, 비지니스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23 독일 하노버 농업기계 박람회 '공식 참관단' 모집! 날 짜 : 2023. 11. 14(화) ~ 11. 21(화) 6박8일 주요일정 : 안내사항 : ‘독일 하노버 농업기계박람회(AGRITECHNICA2023/www.agritechnica.com)’는 전 세계 53개국, 2,803개 업체(독일 외 1,743개)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 농기계 전문박람회로 오는 2023년 11월 12일부터 18일까지 독일 하노버시 특별전시장에서 개최합니다. ‘아그리테크니카’ 박람회는 세계 주요 기업의 신제품과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쇼케이스로서 농업기계, 기술, 혁신의 최신 동향과 미래 전망을 살펴볼 수
지난 22일 전북 완주군 이서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험 재배지에서 연구원들이 자두와 살구를 교잡해 만든 플럼코트 '티파니' 품종을 수확하고 있다. 6월 하순부터 수확하는 '티파니'는 속살이 빨갛고 당도가 높아 인기가 많다.<농촌진흥청 제공>
20일 전북 김제시 광활면 새만금 시험재배지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직원들이 연구 중인 나리 유전자원을 살펴보고 있다. 농진청은 이곳에서 나리의 간척지 적응성을 시험 중이다. <농촌진흥청 제공>
조재호 농진청창 "가루쌀 재배‧생산 차질 없도록 현장 지원에 최선 다할 것"
농촌진흥청은 지난 13일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경기도 수원시) 벼 시험 재배지에서 어린이 손 모내기 체험행사를 열었다. 모내기 체험은 어린이들이 농업의 가치를 이해하고 주식인 쌀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는 취지에서 마련한 농업 현장 학습이다. 올해 행사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열리며, 인근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 180여 명을 초청한다. 첫날 어린이들은 직접 모를 심고 벼가 자라는 과정을 배웠으며, 이삭이 나온 귀리와 사료작물(트리트케일) 등을 관찰하는 시간도 가졌다. 고종철 농진청 중부작물과장은 “손 모내기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 쌀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깨닫고 농업을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과수 시험 재배지에서 8일 직원들이 연구용 ‘체리’를 수확하고 있다.<사진=농촌진흥청>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원장 민도홍)은 지난 22일 청송군 연수원 회의실에서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고시환)와 ‘미래 임업인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행사·연수 및 교육을 위한 시설을 지원하고 체험활동·워크숍·연수 프로그램 기획 협력, 인적자원 교류 등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임업인종합연수원은 그간 교육기관과 학생 등을 대상으로 산림 및 임업 관련 이론·실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앞으로 우수임업인 양성을 위한 교육의 질을 높이고 운영 규모를 확대하고자 역량을 집중한다는 입장이다. 민도홍 임업인종합연수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생명과학고 학생들의 산림과 임업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추후 농림업을 선도하는 역할을 맡을 수 있도록 교육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과수화상병 대응 점검회의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22일 전북혁신도시 농촌진흥청 영농종합상황실에서 열린 과수화상병 대응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농촌진흥청>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국제농업박람회성공 개최와 농기자재 분야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위해 (재)국제농업박람회(대표이사 박홍재(전라남도농업기술원장), 이하 재단)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3 국제농업박람회」는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는 주제로 10월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전라남도 순천(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농진원은 2019년부터 국제농업박람회에 참가했으며, 올해부터 △농·기자재 구매상담 및 품평회 △국유특허 기술설명회 △농기계 현장시연회 등 비즈니스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구매상담 및 품평회는 농기자재 분야 관계자를 대상으로 기업 제품의 홍보를 통해 판로개척 기회를 지원하고, 국유특허 기술설명회를 통해 농기자재 기술 발표 및 기술이전 컨설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농기계 현장 시연회에서는 관련 바이어를 초청하여 노지‧밭작물 관련 농기계, 농업용 무인‧자율주행 로봇, 방제기, 드론 등 현장시연으로 제품 성능 홍보와 구매 상담까지 연결할 계획이다. 농진원 안호근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농업실용화기술R&D지원사업 사업화성과의 시장 확산을 위한 것”이라며, “2023 국제농업박람회의 공동주관사로서 농기자재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개원 70주년을 맞아 20일(토), 전북혁신도시 이전 후 처음으로 시민에게 연구 시설 일부를 개방한다. 이번 개방 행사는 1953년 우장춘 박사를 초대 원장으로 출범한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올해 개원 70주년을 맞아 기관의 역할과 연구 성과를 지역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했다. 방문을 원하는 지역민들은 20일, 오전 9시~오후 6시(입장 마감 5시)까지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연구 현장 일부를 둘러볼 수 있다. 먼저 ‘홍보관‧홍보 온실-약초 동산-대형 온실-도시 텃밭-선인장 온실’로 이어지는 성과공유 산책로에서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연구하는 내용과 작물을 두루 살펴볼 수 있다. 홍보관에서는 한국 원예농업의 선구자인 우장춘 박사의 일대기와 주요 업적을 전시한다. 특히 조선 시대에 주로 재배했던 ‘개성배추’, ‘서울배추’ 실물과 씨 없는 수박을 한국에 소개했던 우 박사 일화에 등장하는 씨 없는 수박 실물을 전시한다. 속 잎이 적고 부피가 작은 ‘개성배추’, ‘서울배추’는 우 박사가 지금과 같은 형태의 배추(결구배추)를 개발하기 전 우리나라에서 주로 재배하던 배추다. 또한, 다양한 크기와 색을 지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