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재료 : 배추잎 10장 - 부재료 : 닭가슴살 300g, - 부재료 : 양파 1개, 당근 60g, - 부재료 : 느타리버섯 100g, 두부 200g, - 부재료 : 청고추 ½개, 홍고추 ½개, - 부재료 : 다진파 20g, 다진마늘 10g, - 부재료 : 다진생강 5g, 소금 30g, - 부재료 : 참기름 20g, 깨 10g, - 부재료 : 후춧가루 약간 - 육수(모시조개) : 모시조개 1C, 물 500 g, 편마늘 20g, 실파 만드는 과정 1. 배추잎을 떼어서 깨끗이 씻어 소금물에 데친다. 2. 닭가슴살과 양파, 당근, 데친 배추잎 한 장을 굵은 채로 썰어 준비하고, 닭가슴살은 다진파, 다진마늘, 다진생강, 소금, 후추, 참기름으로 밑간을 한다. 두부는 으깨고, 느타리버섯은 끓는 물에 데쳐 물기를 꼭 짠 다음 참기름과 소금으로 밑간을 한다. 3. 모시조개는 소금물에 2시간 정도 담가 모래를 토해내도록 하여, 끓는 물에 편마늘과 모시조개, 실파를 넣어 육수를 만든다. 4. 데친 배추잎 위에 으깬 두부, 양파, 당근, 닭가슴살, 채 썬 배추, 느타리 버섯을 넣어 둥글게 말아서 쌈으로 싼 다음 전골냄비에 돌려 담아 끓인 후 고명으로 어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용곤) 안전유통연구본부 저장유통연구단 최정희 박사팀은 기존의 중량 위주의 등급과는 달리 소비자의 기호도를 반영한 참외 선별기술을 개발했다. 현재 국내 농산물은 외관과 중량을 기준한 등급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므로 크기가 크면 좋은 품질이라는 인식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연구 결과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기호도는 농산물의 크기와 관계가 적으며 감귤과 같은 과일의 경우는 크기가 클수록 소비자 선호도는 오히려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연구팀은 현재와 같은 크기나 외관 중심의 등급기준은 소비자의 기호도를 반영하지 못하는 것으로 판단했다.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기호도는 연령이나 성별 등의 계층이나 소비 형태에 따라 달라지므로 단일 기준에 근거하여 등급화하기 보다는 각 농산물의 종합적 품질정보를 제시함으로써 각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품연은 친환경 농산물 4개 품목 (감귤, 포도, 참외, 당근)을 대상으로 소비자가 선호하는 농산물의 관능적 특성을 구명한 후 이를 반영하는 이화학적 품질 지표를 선정, 이러한 품질지표를 종합적으로 활용하여 소비자가 좋아하는 ‘참외’를 선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2016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표과일선발대회 대추부문최우수상에는 박명대 씨(충북 보은),우수상은 김흥복 씨(충북 보은),장려상에는 김은석 씨(충북 보은)가 각각 수상했다. 대추효능 섬유질과 미네랄 풍부 항암작용 매우 탁월 발암성분 배출 빈혈 예방 불면증 개선 노화방지, 혈액순환 체내 중성지방 축적 방지
네트멜론은 보통 머스크멜론이라고도 부르는데 머스크는 사향을 의미하는 것으로 좋은 향기가 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이와 같이 멜론은 감미로운 향과 함께 것이 특징이다. 멜론 열매는 수분(생체중의 약 88%)을 제외한 대부분의 성분은 탄수화물(건물 중의 83% 정도)이며 탄수화물의 대부분은 가용성 당 성분이다. 멜론 과육의 색깔은 녹색, 황록색, 적색 등 종류나 품종에 따라 다양하며, 대체적으로 녹색이나 황록색의 과육에는 비타민 C의 함량이 많고, 적색의 과육에는 카로틴이 많아서 비타민 A의 함량이 높다. 타 작목에 비해 민감한 멜론의 재배환경 멜론은 타 작물에 비해 온도에 대한 반응이 민감하므로, 생육단계별로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는 작물이다. 일반적으로 낮에는 28~33℃, 밤은 18~22℃이고, 지온은 20~25℃일 때 생육이 가장 왕성하다. 그러나 여름재배 시 낮에 35℃ 이상의 고온관리를 하게 되면 성숙기에 뿌리가 손상되어 노화가 촉진되고 당도가 저하되므로 환기에 유의하여 적정온도로 관리해주어야 한다. 또 과실성숙기에는 28℃ 내외로 유지하는 것이 당도축적에 유리하다. 야간 최저기온은 영양생장기부터 네트형성기까지는 18~20℃, 과실성숙기에는 다소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용곤) 식품가공기술연구센터 김성수 박사 연구팀은 국내산 쌀을 이용하여 새로운 가공기술을 적용한 쌀설탕(일명 라이스슈가)을 개발하여 (주)텃밭 농업회사법인에 기술이전 후 산업적 생산과 상품화를 추진 중에 있다. 식품연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의 쌀 생산량은 420만 톤으로 예상하고, 일인당 쌀 소비량은 해마다 감소하여 현재 연간 63kg 정도로 향후 정부 관리 쌀 재고량 175만 톤과 금년 생산된 쌀의 생산량으로 볼 때 공급과잉에 의한 쌀 가격의 하락이 크게 우려되고 재고미의 처리도 부담이 되고 있다. 연구팀은 쌀을 이용한 새로운 가공기술을 적용하여 최근 과잉소비가 문제시되고 있는 100% 수입품인 백설탕을 대체할 수 있는 천연당류 쌀을 소재로 개발하고자 했다. 그 결과 쌀을 엿기름과 효소로 처리한 후 적정 결정화 공정을 거쳐 포도당이 주성분인 결정체를 얻고 그것을 저온 감압 진공 건조하여 분말화와 과립화 공정으로 제품화했다. 이 기술은 현재 특허출원 및 심사 중에 있다. 또한 비탄수화물계 천연 당류인 감초 추출물을 이용하여 개발된 라이스슈가에 적정량 첨가하여 단맛의 강도를 크게 높여 소량으로 단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제품도 개발 중에
방풍·식방풍은 서로 다른 종인데도 생약명이 비슷해 혼동하는 사례다. 한약재로 주로 이용하는 방풍뿌리는 대부분 중국에서 수입한다. 일반인들이 많이 혼동하는 식물로 방풍이 있다. 봄철에 인기 있는 나물인 일명 ‘방풍나물’ 때문이다. 많은 사람이 방풍나물로 알고 있는 식물은 사실 갯기름나물이다. 방풍은 기원식물명과 생약명이 모두 ‘방풍’이며, 갯기름나물의 생약명은 ‘식방풍’이어서 발생한 오류로 보인다.<팜앤마켓매거진 12월호>
2016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표과일 선발대회 ‘호두’부문 최우수상은 김규학 씨(경북 김천), 우수상은 진철호 씨(전남 담양), 장려상에는 SK임업(충남 천안)이 각각 수상했다.
택란은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인 쉽싸리의 생약명이다. 이 또한 부인과 질환 및 어혈, 타박상, 금창, 옹종 등의 약재로 널리 쓰이고 있다. 이 두 식물은 엄연히 다른 식물임에도 일부 인터넷 사이트와 TV 프로그램 등에서 초석잠을 택란으로 소개해 혼란이 됐다.
초석잠과 택란은 도입 단계에서 이름이 잘못 알려져 여러 차례 혼동을 일으킨 사례다. 초석잠은 일본, 중국,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하며, 일본을 통해 들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초석잠에는 뇌 기능을 활성화하는 페닐에타노이드라는 성분과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콜린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부종 및 뇌졸증 예방, 간경화 및 동맥경화 개선, 지방간 형성 억제 등 다양한 효능으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
내 마음이 들리니? 3 이게 노랑 상사화죠?” ,,, ,,, “와, 이게 다 노랑 상사화 맞죠?“ ,,, ,,, 나는 대답하지 않았다. 그리곤 천천히 내 카메라의 뷰파인더에서 눈을 떼어 그녀를 바라보았다. 늦은 오후 햇살에 온통 반짝이는 꽃길 사이로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환호성을 질러대는 그녀는, 진노랑상사화로 뒤덮인 꽃밭 위를 하늘거리며 나는 나비 같았다. 금빛 햇살이 레이저가 되어 그녀를 관통했다. 순간, 그녀는 비틀거렸다. 화살촉에 맞은 작은 새처럼 털썩 풀잎 위에 쓰러졌다. “정신이 드니?” 그녀는 말없이 나를 쳐다보았다. 뭐라고 말하려는 그녀의 입술 위에 내 입술을 덮었다. 그녀의 향기가 내게 전해져 왔다. 마음을 닫으면 또 다시 하나의 문을 만나게 된다고, 그리 서글퍼 할 것도 없다던 그녀는 닫힌 마음 앞에서 절망해야했던 어린 날의 기억을 잊지 않고 있었을까. 까르르 웃던 환한 얼굴로 언제 그랬냐는 듯, 마음을 열 수 있었을까. 나란히 걷는 것도 좋은 일이다. 나란히 손을 잡고 걷는 것은 더욱 좋은 일이다. 내가 처음 그녀를 만나 나란히 걸었던 곳은 오솔길이었다. 그녀와 손을 잡고 나란히 걸었던 곳도 가랑비가 내리던 단풍나무 오솔길이었다. 나란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