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스타K플러스’는 기존 ‘롱스타플러스’보다 질소 함량이 더 높은 비료로, 질소와 칼리를 모두 코팅해 작물 생육 후기까지 양분을 꾸준히 공급한다. 벼와 원예작물의 초기 생육 증진에 효과적이며, 등숙율과 완전미율을 높여 고품질 쌀 생산에 도움을 준다. 비료 입자가 매끈하고 균일해 측조시비 및 기계살포 시 편리하다
(재)한광호 기념사업회(이사장 한태원)는 국내 농업과 농촌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 및 농업계 학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제12회 한광호 농업상 후보자를 오는 6월 30일(월)까지 접수 받는다. 제12회 한광호 농업상은 농업대상, 농업연구상, 농업공로상 세 부문에서 총 1억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지원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소지한 국민이며 농업의 발전과 농업 연구 및 기술 개발에 기여한 분들로 ▲최고 수준의 재배 기술을 보유하고, 보유한 기술을 타 농업인에게 보급하여 농업인의 기술 발전에 기여한 업적 ▲새롭고 독창적인 농업 기술을 정립하여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고 농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업적 ▲모범적인 농업 경영과 농산물의 지속적인 브랜드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크게 이바지한 업적 ▲평생을 농업계에 헌신하고, 국내 농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업적 ▲당해 연도를 기준으로 과거 5년간 국내외 학술지에 논문 게재 등 우수한 연구 결과를 달성 하였고 국내외적으로 다양한 학술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는 연구 업적 등 하나에 해당하는 업적이 있으면 누구든지 지원이 가능하다. 후보자는 국내외 농업기관 및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직접 선별하며, 약 5개월 동안 엄격한 심사를
LG화학의 자회사인 팜한농(대표 김무용)이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과 공동 개발한 무름병 방제용 바이오 작물보호제 ‘무름헌터 수화제’를 출시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양사가 체결한 무름병 방제 미생물 기술이전 계약의 성과다. 무름병은 4종 이상의 다양한 병원균이 작용해 약제 저항성이 쉽게 나타나는 난방제 병해다. ‘무름헌터’는 미생물을 활용한 유기농업자재로 저항성 우려 없이 오랫동안 배추, 무 등의 무름병을 방제한다. 처리 후 14일 이상 작물에 방어막을 형성해 무름병을 예방하며, 항생제와 혼용 및 교호 살포도 가능하다. 또, ‘무름헌터’는 실제 약효 평가 시험에서 기존 화학합성 작물보호제와 비교해 우수한 방제 효과가 검증됐다. 기후 변화로 인한 작물 스트레스 관리에도 효과적이며 작물의 면역체계를 활성화해 고온, 가뭄 등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생육을 돕는다. 팜한농은 2020년부터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바이오 소재 작물보호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해 왔다. 이번 ‘무름헌터’ 출시는 연구 개발이 상업화로 이어진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팜한농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농업을 위한 차세대
농산물 유통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가락시장의 도매시장법인 한국청과(주)는 대규모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영양군 지역주민과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5,600만원 상당의 전동분무기 200대를 전달했다. 지난 5월 1일 경북 영양군청에서 열린 전달식에서는 한국청과 박상헌 대표이사와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 김철순 본부장이 오도창 영양군수와 박종수 영양군 농림축산과장 등 관계자들에게 지원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한국청과의 지원에 지역주민을 대표해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특히 조속한 산불피해 복구와 영농활동을 위하여 가장 수요가 높은 전동분무기를 지원해 주셔서 지역 농가들이 매우 감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청과 박상헌 대표이사는 “농산물 유통산업의 종사자로서 농업인들과 희노애락을 함께 하는 것은 당연한 역할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면서 “모쪼록 조속한 피해 복구와 영농활동의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작물보호제 전문 기업 SG한국삼공(주)(대표이사 한동우)은 지난 3월 경북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을 위로하고 농가들을 돕기 위해, 3천만원 상당의 ‘희망나눔 꾸러미’ 1,200여개를 제작하여 지원했다. SG한국삼공에서는 이번 산불로 가장 피해가 컸던 경북 의성군, 안동시, 청송군, 영덕군, 영양군 등의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여 안동지점 직원들과 함께 산불 피해를 위로했다. 간편식 라면, 국수, 누룽지, 초코파이 등과 복구작업에 도움이 되고자 농작업 용품이 함께 들어간 ‘희망나눔 꾸러미’를 제작하여 전달했다. 읍면사무소의 한 관계자는 “산불 피해를 입는 농가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보내준 SG한국삼공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희망나눔 꾸러미’로 인해 따뜻한 사랑을 전달해 주는 기업 정신에 존경심을 표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SG한국삼공 고재충 책임은 피해농가 지원을 위해서 ‘대구경북능금농협’ 의 조합원들에게 ‘희망나눔 꾸러미’ 500개를 추가로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G화학 자회사인 팜한농(대표 김무용)이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들을 돕기 위해 5억원 상당의 농자재를 기부했다. 팜한농은 경상도 지역 산불 피해 농가들의 일상 회복과 영농 재개를 응원하며, 4월 21일부터 작물활성제 2만 개, 고추 모종 5만 주, 비료 5천 포 등을 이재민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팜한농 임직원들은 산불 특별재난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도 동참해, 총 3천3백만원을 기부했다. 팜한농 관계자는 “실의에 빠져 있는 산불 피해 농가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곁을 지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농기계 전문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에서 열린 ‘한국농업기계학회(KSAM) 2025 춘계학술대회’에 참여해 미래 농업 기술의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KSAM 창립 49주년을 기념해 ‘로봇·데이터 기반 디지털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전국의 농업기술 및 농기계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기술 동향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4일 열린 특별 세션에서는 TYM중앙기술연구소 장한기 소장이 특별 초청 연사로 참여해 ‘미래 농업 기술의 우선순위 고찰’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농촌진흥청,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정밀농업연구소 등 주요 기관 관계자들도 함께해 디지털 농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장한기 소장은 강연을 통해 기술이 주도하는 농업의 미래를 전망하고, 수익성과 지속가능성을 기준으로 한 농업 기술의 개발 우선순위를 제시했다. 아울러 초기 투자 이후 수익성 악화가 우려되는 시설농업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밸류체인 구축 방안을 제안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장한기 소장은 서울대학교 기
드림버터헤드 부드러운 식감, 샐러드와 쌈용 유럽형 버터헤드 타입으로 포기로 수확한다. 연한 녹색으로 수확 성숙기에는 반결구 형태를 갖춘다. 둥근 잎의 모양으로 부드러운 식감을 가지고 있다. 특히 노지, 수경재배에서도 작황이 우수하다. 햄버거, 샌드위치 등에 주로 사용되며 샐러드와 쌈용으로 좋다. 드림하트로메인 샐러드 원물 사용 적합 유럽형 풀포스 타입으로 포기로 수확한다. 연한 녹색으로 수확 성숙기에는 반결구 형태를 갖춘다. 잎 두께는 얇은 편이며 아삭거리는 식감을 가지고 있다. 노지와 수경재배에서도 작황이 우수하다. 샐러드 원물로 사용되어 프로세싱에 적합하다.
농산물 유통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청과(주)는 가락시장으로 엽채류를 출하하는 경기지역 재배농가들의 출하 및 물류 효율화 도모를 위하여 목재 파렛트 600장을 지원했다. 한국청과는 매년 물류 효율화 지원사업을 통해 유통비용 절감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 5년째 이어지고 있는 한국청과의 물류 효율화 지원사업은 매년 경기지역에서 단엽채류(시금치, 열무, 얼갈이, 갓, 실파 등)를 재배해는 농가들에게 파렛트 등의 물류기기를 지원함으로써, 물류의 효율성 도모와 출하비용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물류 효율화 지원사업을 통해 경기도 고양과 포천지역의 시설하우스 200여 동에서 생산되는 단엽채류의 파렛트 출하 및 하역 기계화 촉진이 기대되고 있다. 목재 파렛트를 지원받은 농업인 임동진 씨는 “생산부터 출하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하고 있기 때문에 물류기기의 필요성과 효율성을 누구보다 직접 체감하고 있다”면서 “영농 규모화를 통한 농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반드시 물류 효율화가 병행되어야 하기에, 한국청과의 물류 효율화 지원사업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국청과 관계자는 “경기지역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단엽채류의 출하비용을 경감시키고, 물류 효율화 도
티와이엠(TYM)이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수출시장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 농기계 전문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지난 21일 인도네시아 농업전문기술대학 PEPI(Politeknik Enjiniring Pertanian Indonesia)에서 인도네시아 정부 관계자 및 현지 유관기관과 함께 트랙터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TYM이 인도네시아 농업 환경에 맞춰 개발한 바이오디젤 트랙터 ‘F50RD’ 15대가 인도네시아 농업부 산하 농업기계 전문 교육기관인 PEPI에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공사, PEPI 총장, 인도네시아 농업부 산하 기관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트랙터 전달은 단순한 장비 공급을 넘어, 인도네시아의 농업 환경과 수요를 반영한 현지 맞춤형 기술 개발의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TYM은 29개월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습윤·고온의 작황 환경과 장시간 운용 등 인도네시아 농업 환경에 최적화된 F50RD를 개발했다. 이 트랙터는 인도네시아 정부의 에너지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