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중국 서부가 원산지라고 하나 아직 야생종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 알타이(Altai)ㆍ바이칼(Baikal)ㆍ키르기즈(Kirghiz) 등에서 야생하는 Allium altaicum PALL이 원종일 것이라 하나 별종이라는 것이 판명됐다. 파는 내한성ㆍ내서성이 강하며, 북쪽은 시베리아로부터 남쪽은 한대지방까지 분포되어 있다. 중국에서는 고대로부터 재배되어 왔으며, 우리나라는 중국을 거쳐 고려이전에 들어온 것 같다. 팜마켓매거진 1월호 게재 키워드 :감기 효능,담 제거, 이뇨작용 도움, 신경안정, 체력회복,납, 수은, 주석, 카드뮴, 비소 등 제거,비타민A·C 풍부
단감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얘기가 있듯이 단감도 마찬가지이다. 꼭지부위가 찌그러져 있는 것은 맛이 별로 없고 머리 부분의 모양새 좋게 쭉 빠진 것이 씨가 박혀 있어 맛이 좋다. 머리 부분이 들어간 단감은 수정이 제대로 되지 않아 맛이 조금 떨어진다. 크기가 167g이상이며, 과실 상단부가 오목하게 들어가지 않고 위에서 볼 때 가로, 세로가 비슷한 직사각의 형태를 갖춘 것이 좋은 감이다. 반면 소과인 경우 167g 미만인 것, 종자가 전혀 없는 것, 병에 걸린 것, 피해로 육질이 물러진 것, 압력에 의해 조직이 파괴된 것, 과실에 상처가 난 것, 과실이 물러진 것, 과피가 검게 변한 것, 과실과 꼭지 사이에 흠이 생긴 것 등은 좋지 않은 것이다. 곶감 곶감 꼭지부분이나 외관 등 사이사이를 잘 살펴 곰팡이가 없고 깨끗한 것으로 고르고 색이 아주 검거나 지나치게 무른 것, 딱딱한 것은 피해야 한다. 곶감의 생김새는 산지와 건조 방법에 따라 서로 다르지만 곶감의 쓰임새에 따라 크기와 모양, 건조 정도가 적당한 것을 골라야 한다. 수정과용으로 사용할 곶감은 대개 씨가 없고 작은 것으로 꼬치에 꿰지 않고 한 개씩 잘 말린 것이 좋고, 곶감 쌈은 중간크기로 약간
감은 비타민 C가 풍부하여 감기예방에 좋고 포도당과 과당 성분은 숙취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 감잎차는 임신과 신장염의 부종예방과 변비, 순환기질환,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당뇨병 예방에 도움된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 대구한의대 화장품약리학전공 안봉전 교수 연구팀이 감에서 새로운 항염증 신규물질을 발견하여 기능성 소재 화장품이나 염증 억제 의약품, 여드름 치료보조제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입증했다.<팜앤마켓매거진11월호>
매실은 예로부터 한방에서 위장강화·배탈·지혈·해독·구충제로 쓰여 온 약알칼리성 식품이다. 우리 선조들은 1500여 년 전부터 매실을 식용·약용으로 이용해 왔고, 원산지인 중국 쪽에선 재배 연원이 3000여 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매실은 약 80%가 과육이며, 이 중 85%가 수분, 당질이 10%정도를 차지한다. 여느 과일들과 마찬가지로 알칼리성 식품인 매실은 구연산, 사과산, 호박산, 주석산 등 유기산이 풍부하다. 칼슘, 인, 칼륨 등의 무기질과 카로틴, 그리고 카테킨산, 펙틴, 탄닌 등도 함유되어 있다. 유기산은 신맛을 내고 위장 기능을 활발하게 한다. 소화를 좋게 하고 식욕을 돋우며 피로를 풀어준다. 변비로 거칠어진 피부에도 좋다. 매실의 유기산(특히 구연산)은 항균 살균력을 갖으며, 당질의 대사를 촉진하고 피로해소를 돕고 칼슘을 효율적으로 장벽에 흡수시켜 칼슘부족을 해소시킨다. 칼슘, 철분 등의 알칼리성 광물질은 식생활의 균형을 유지하도록 도와주고, 위와 장의 움직임을 도와준다. 또 비타민 E와 식물섬유에 의한 미용효과, 정장작용에 의한 변비해소와 신진대사촉진 등의 효과가 있다. 매실은 각종 식중독균을 죽이므로 식중독 사고가 다발하는 여름에 먹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