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 통관 제도 1. 관세율 베트남 인삼은 아주 소량 재배하는 관계로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베트남에서 인기가 있는 한국 인삼제품의 경우에는 대부분 건강보조식품으로 분류되어 품목에 따라서 10~20%의 관세를 적용받는 제품도 있지만, 거의 30%의 수입관세와 10%의 부가세를 적용받고 있다. 최고 50~100%까지 적용받는 품목도 있어 정상적인 세관 신고를 기피하고 어쩔 수 없이 실제 매입금액의 20~30%만 언더벨류를 적용하여 세관에 신고하는 실정이다. <팜&마켓매거진>1월호에서는 더 자세한 내용을 읽을 수 있습니다. KOPIA 베트남센터 김예진
품종 베트남 인삼은 1973년 베트남 일부 학자들에 의해 베트남 야생 인삼으로 알려지게 됐다. 베트남 중부 및 북부의 고산지대인 해발 1,800 미터의 컨텀성 녹린산(Ngoc Linh Mountain, Kontum Province)에서 발견된 인삼은 Panax vietnamensis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 외에도 “Pseudo-Ginseng”으로 불리는 다른 종류의 야생 인삼이 베트남과 중국 국경부근 북부산악지대인 라오까이성의 사파(Sapa, Laocai Province)에서 발견됐다. 지역 현재 베트남 인삼은 중부의 산악지대인 달랏(Da lat) 인근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다. 규모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상품성을 유지할 정도의 규모 있는 재배지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효능 및 연구 일본, 폴란드, 구 소비에트 연방의 베트남 야생인삼 성분조사 결과에 따르면 베트남 야생인삼의 성분은 한국산 인삼과 흡사하다. 성분구성 또한 세계 3대 명품으로 분류된 한국산, 미국산, 중국산과 비교하여도 손색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더욱이 기존의 Panax 인삼 종류에서 발견되지 않았던 사포닌 majonoside-R2의 함량이 밝혀져 일본 학계 및 의학계의 비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