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한국삼공(주)(대표이사 한동우)에서는 논잡초 방제의 새로운 신물질 「이앙박사」 입제를 제품을 소개했다. 「이앙박사」 입제는 수도 이앙동시제초제로서 신물질 “페톡사미드 0.33%”의 성분을 함유한 수도 논잡초 제초제이다. 「이앙박사」 입제는 작용기작 H15의 클로로아세타마이드계통으로 세포 분화억제 작용을 하는 신규 제초제로서 다양한 종의 화본과, 광엽잡초에 우수한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저항성에 대한 우려가 없어 저항성의 광엽잡초의 방제와 관리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약제의 장점으로는 기존 VLCFA 특징으로 넓은 잡초 방제의 스펙트럼을 갖고 있으며, 최대 36일의 우수한 잔효력으로 긴 발아억제 효과를 보인다. 일년생 잡초 피, 물달개비, 여뀌바늘 등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며, 기존 이앙동시보다 더 넓은 써레질 후 8일(이앙후 5일), 초기처리까지 폭 넓게 사용이 가능하다. 봄철 저온 조건에서도 뛰어난 용출율을 보이며, 약량 유실없이 토양에 흡착되어 발아 억제 효과를 극대화하는 제품이다. 성분이 잘 녹아 약효 발현이 뛰어나다. 「이앙박사」 입제는 기계이앙벼(어린모)의 일년생잡초에 이앙동시 수면처리에 등록되어 출시될 예정이다.
수십 년간 해결 안 된 ‘무단 유기 가축으로 인한 주민 및 생태계 피해 문제’가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의 ‘무단 유기 가축 처리방안’ 마련으로 해소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는 지난 1월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전원위원회를 개최해 무단 유기 가축의 처리방안에 대한 제도개선 의견표명을 결정했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오늘 이에 대한 적극적인 수용 의사를 밝혔다. 전라남도 영광군과 주민 593명은 2023년 7월, “영광군 내 안마도 등 섬 지역에 주인 없이 무단 유기된 사슴이 수백 마리까지 급증하면서 섬 생태계는 물론 농작물과 조상 묘 등에 피해를 주고 있다.”라며 피해 해소 방안과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하는 민원을 제기했다. 이후 국민권익위와 농식품부, 환경부는 2차례에 걸쳐 안마도를 직접 방문하는 등 사실관계를 조사했다. 그 결과 안마도에는 과거 사슴이 없었으나 1980년대 중후반 축산업자가 사슴 10여 마리를 안마도에 유기한 것이 시초로 추정되며, 현재는 아무도 소유권을 주장하지 않는 가운데 사슴이 수백 마리로 늘어나 안마도는 물론 석만도 등 인근 섬까지 퍼졌음을 확인했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무단 유기된 가축에 대한 처리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은희)는 현장 중심 맞춤형 첨단 농업기술 확산을 위한 2024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오는 29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첨단 농업기술 확산을 통한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젊고 역량 있는 농업 핵심 리더를 육성하고 농촌자원 활용을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군은 2024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으로 17억 9100만원을 투입해 △인력교육분야 △생활자원분야 △식량․축산분야 △미래농업분야 △특화작목분야 등 5개 분야 30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인력교육분야는 선도농가 현장실습교육,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기반 조성, 청년4-H회원 창업 성공모델 지원,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등 4개 사업을 지원하며 △생활자원분야에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 수요자 맞춤형 치유농장 대표모델 육성, 농촌 어르신 복지실천 시범, 농업인 가공사업장 시설장비 개선,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치유농장 품질인증 지원, 농식품산업 소득화 마케팅 지원, 농촌여성 농부증 예방 농작업 장비 지원 등 8개 사업을 추진한다. △식량․축산분야는 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물관리와 완효성비료 복합기술 시범,
SG한국삼공(주)(대표이사 한동우)에서는 전전후 종합살균제 「플로빈」 액상수화제를 제품을 소개한다. 「플로빈」 액상수화제는 탄저병과 흰가루병, 잿빛곰팡이병에 치료 및 예방효과를 가지고 있는 “아족시스트로빈 8%”와 “플로릴피콕사미드 8%”의 성분을 함유한 전천후 종합살균제이다. 「플로빈」 액상수화제는 다3의 Qoi와 다4의 Qii의 조합으로써 이중공격을 하여 복합체3을 완전하게 무력화 시켜 오래 사용시 저항성 유발을 억제하여 내성을 보다 해결하는 도움을 준다. 두 원제 모두 예방과 치료효과를 겸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침달성 효과까지 함께 지니고 있다. 아족시스트로빈의 성분은 약이 작물 내에서 천천히 이동하면서 전체가 골고루 분포하게 만드는 제한적 침투이행성을 지녀 장기간의 보호효과를 발휘하고, 플로릴피콕사미드는 약이 빠르게 전체적으로 분포하게 만들어 즉각적인 효과를 발휘한다. 시설하우스 내 주로 발생하는 탄저병, 흰가루병, 노균병, 잿빛곰파이병, 덩굴마름병에 등록되어 예방 및 치료가 가능한 제품이다. 「플로빈」 액상수화제는 흰가루병에 대한 기존의 약제에 저항성을 보이는 병원균에 대한 우수한 효과와 우수한 침달성과 침투이행성 효과를 지닌 원제의 조합으로 구성
치유농업법 개정법률(2024. 1. 2. 시행) 내용에는 ‘치유농업을 활용한 사회복지사업 추진 사항’을 치유농업 종합계획에 반영하도록 했다. 관계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에 관련 자료와 의견을 요청할 수 있는 근거도 함께 마련됐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치유농업법)’과 ‘농촌진흥법’ 일부개정법률이 2024년 1월 2일 공포됐다고 밝혔다. 이는 농촌진흥청이 보건복지부, 교육부 등의 사회복지사업과 연계해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시행하고는 있지만 법적 근거를 갖추지 못해 사업 추진이 제한적이라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이번 개정으로 치유농업과 사회복지사업 간 제도적 연계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이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법 개정법률(2024. 4. 3. 시행, 코피아 관련 내용은 7. 3. 시행) 에는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코피아)과 센터 운영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이 2009년부터 전 세계 22개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코피아 사업 또는 센터 운영과 관련해 법적 근거를 확보하고 사업을 지속적이고 효과적으로 펼칠 수 있게 됐다. 또한, 국가연구개발사업의 통합적·체
한국청과(주)는 설 명절을 맞아 소비시장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출하장려금을 확대 지급한다고 밝혔다. 한국청과의 2024년 설 수급안정 대책은 역대 최장기간인 16영업일 동안 시행되며, 국내산 과일류의 출하를 독려하기 위하여 최대 33.3% 인상된 특별출하장려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가락시장의 도매시장법인 한국청과에 따르면 오는 1월 22일부터 2월 8일까지 총 16영업일 동안 가락시장의 한국청과로 출하되는 국내산 과일류에 대해서는 거래대금의 0.6%에 해당하는 특별출하장려금이 지급된다. 이는 기존 0.45%의 출하장려금에 0.15%p의 특별장려금이 추가된 것이다. 한국청과는 지난해 추석 성수기에 이어 오는 설 성수기에도 국내산 과일류의 출하 독려와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한 수급안정의 목적으로 특별출하장려금을 운영한다. 한국청과의 명절 성수기 수급안정 대책은 높아지는 고물가 속에서 장바구니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한 도매시장법인의 자율적인 판단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이다. 한국청과의 설 성수기 수급안정 대책의 혜택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한국청과와 출하약정을 체결하면 된다. 출하약정은 한국청과 영업관리팀(02-3435-1051~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
당진시 공직자들이 기부한 난초와 화분들은 당진시청 청사 1층 로비에서 15일까지 개당 2~3만 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수익금은 당진시 복지재단을 통해 기후 온난화로 인한 기후 난민과 학대 피해 아동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당진시(사장 오성환) 공직자들이 최근 정기인사에 따라 축하 선물로 받은 화분 200여 개를 당진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시 관계자는 “6회째를 맞는 이번 기부는 전보다 더 많은 직원이 참여해 더욱 의미 있고 뜻깊다. 이번 행사로 시민들이 기후 문제와 아동학대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1월 10일 충남 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현장을 찾아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들을 만나 새해 인사를 나누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해 오는 2월까지 전국 156개 시군농업기술센터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기간에 대면과 온라인실시간 교육을 통해 총 18만 9,000여 명의 농업인에게 맞춤형 영농기술과 새해 달라진 농업정책 등을 알린다. 이날 조재호 청장은 벼·고추·마늘 통합 과정에 참석한 농업인들에게 주요 농업 현안을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 겨울철 미세 먼지 저감을 위해 지정된 장소 외에서 영농폐기물 또는 부산물 소각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농기계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기준 준수 등 주요 농업정책을 홍보했다. 조 청장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한 해 영농설계를 세우기 전 변화한 농업정책과 새로 개발된 기술 등을 전달하는 매우 중요한 교육이다.”라며 “오늘 교육이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 영농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 청장은 새만금으로 이동해 간척지농업 연구동 및 신규 시험 재배지 조성 현장을 찾아 공사 현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