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한국4-H대상 시상식 및 2024년 4-H 성과 공유대회’는 우수 4-H회와 회원, 지도자의 성과를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4-H활동사례를 전국에 확산하고자 개최됐다.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19일 한국4-H회관에서 개최되는 ‘제26회 한국4-H대상 시상식’에서 홍천 오안초등학교4-H회가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남영준 강원특별자치도4-H연합회 회장이 특별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강원자치도 4-H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18회 전국 학생 4-H 과제경진대회’에서 학생회원과 지도교사가 6개 부문에서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고등부 독서토론 경진에서는 원주 육민관고등학교가 금상(여성가족부장관상)과 동상을, 단체예능 특기과제 경진에는 홍천 오안초등학교가 금상(여가부장관상)을, 학교텃밭 프로젝트 경진에는 원주 육민관고등학교와 춘천 강원생명과학고등학교가 장려상을, 모의법률 제개정안 공모대회에는 원주 육민관고등학교가 장려상을, 강원대학교4-H회는 축산업 환경보호 프로젝트 동영상 제작으로 동상을, 인제초등학교는 지도교사 우수상을 받는 등 강원특별자치도4-H회가 큰 쾌거를 이루었다. 도내에는 76개교 1,901명의 학생4-H회원들이 다양한 과제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이 11월 14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행정안전부 주관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노동력 부족, 이제 농업로봇이 해결한다’로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했다. 수상작 ‘노동력 부족, 이제 농업로봇이 해결한다’는 농업 생산 인구감소,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는 농업로봇 연구개발 혁신 사례다. 심사단은 방제, 제초, 운반 로봇 등을 개발해 농업기계 무인화를 이끌고, 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 트랙터 및 부착형 조향장치 개발 등으로 농작업 효율성을 향상해 농업 경쟁력을 높였다고 평했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왕중왕전은 총 3개 분야(미래를 대비하는 정부, 문제를 해결하는 정부, 디지털로 일하는 정부)로 나눠 예선과 본선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 기관으로부터 총 647개 사례를 추천받아 예선을 통과한 13개 우수 사례가 왕중왕전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는 대국민 발표회를 열고 전문가(60%, 10명)와 국민평가단(40%, 현장 30명·온라인 70명) 심사를 거쳐 금상(대통령상, 상금 500만 원)을 선정했다.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이번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농산물 유통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도매위탁 전문기업 한국청과(주)가 선정됐다. 한국청과(주)의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업 선정은 도매시장법인 최초로 지역사회의 공헌 활동을 공식적으로 인정 받았다는 의미와 함께, 더욱 진일보한 ESG 책임경영 실천을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공헌하는 활동을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국제적으로 ESG(환경경영·사회적책임경영·투명경영)와 UN의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 강조에 따라 선진국에서는 사회공헌 인정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2024년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업 유형Ⅲ(중소기업)에 선정된 한국청과(주)는 총 15개 정성지표에 대하여 1차 서류심사(자료점검, 평판 모니터링), 2차 전문위원심사, 3차 지역·중앙심사 과정을 통과했다. 심사항목은 기업의 건강한 사회공헌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ESG 경영 수준 진단 및 조직과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며, △환경경영 지표 2개 △사회적 책임경영 지표 10개 △투명경영 지표 3개로 구성된다.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
오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우리나라 대표 과일전시회인 ‘2024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이 열린다. 과일산업대전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로 14번째를 맞이하는 뜻깊은 행사다. 올해 과일산업대전은 이상기후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품질 좋은 우리 과일을 생산한 우리 농가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우리 과일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준 소비자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자리다. 과일산업대전에서는 대표 과일관, 신품종 홍보관, 정책홍보관 등 과일에 대한 전문적이고 색다른 내용으로 구성된 주제 전시관을 선보인다. 전시관에서는 올해의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수상작 전시도 진행한다. 또한 사과·배·감귤·포도·키위·떫은감·토마토·파프리카 등 과일·과채 전문 홍보관과 시·도별 홍보·판매관도 운영해 과일산업대전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행사 기간 중에는 키즈 싱어롱 공연, 우리 과일 요리경연대회, 전시회 전체를 둘러볼 수 있는 스탬프투어 및 각종 체험과 이벤트, 착한 가격으로 만나는 과일장터까지 즐길 수 있다. 과일장터에서는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역대 수상작도
청년농업인과 귀농인들 참고하여 실천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자원경영과에서는 다양한 작목 농산업 기술을 종합적으로 투입하여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경영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바로 농업인이 칭찬하는 ‘농축산업 전남 Top 경영모델 실용화 사업’이다. ‘농축산업 전남 Top 경영모델 실용화 사업’은 작목별로 수량 증대, 노동비 절감을 통한 생산 비용 절감이나 유통 및 판매 개선, 가공·체험 등 종합 패키지 기술을 도입하여 경영모델을 개발한다. 사업 공모에 농업인들이 참가하고 농업기술원에서는 제출된 사업 계획에 대해서 서면, 현장, 발표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김동관 과장은 “매년 5개 작목에 대해 시설과 장비 도입, 투입기술 실증 등을 거쳐 경영모델을 개발한다. 사업이 완료된 경영모델은 현장 연시회를 개최해서 성과 홍보와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경영모델 개발농가가 공동체 의식을 갖고 전남농업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주변 농가들과 기술을 공유하여 농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살기 좋은 전남의 농업·농촌을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순 토마토 경영모델, 최양언 대표 “생산량 높이고, kg당 생산비 절감으로 많은 도움”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추진하는 ‘
‘감귤로 완성하는 국제평화도시, 제주특별자치도’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평화, 치유, 비상’을 키워드로 산업전시와 문화축제가 어우러진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고병기)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2024 제주국제감귤박람회’를 개최한다. 13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감귤 홍보관과 미래산업관 등 8개 전시관이 상설 운영되고 다채로운 문화·체험행사와 경연대회 등도 준비돼 있다. 개막식은 ‘평화, 치유, 비상’의 키워드를 구체화했다. 제주 최초의 온주감귤 나무에서 생명과 평화의 에너지를 길어 제주 너머 세계로 전파한다는 내용으로 제주도립무용단이 공연할 예정이며, 제주 감귤 농업인들이 세계 평화의 염원을 담은 감귤을 UN난민기구에 전달하고 평화의 황금감귤종 타종식을 진행해 세계 평화의 섬 이미지를 높일 계획이다. 지속가능한 미래 감귤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산업전시가 진행된다. △감귤 홍보관은 도내 대표적 감귤 브랜드의 상품들을 전시·판매해 감귤산업의 우수모델을 보여준다. △우수감귤전시관에는 감귤품평회 수상 감귤과 신품종 감귤 △농기자재 전시관은 일손 부족의 부담을 덜어줄 최신 기술이 적
청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신인성)는 6일 상당구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제10회 청주시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청주시의회 박노학 농업정책위원장, 송재봉‧이연희 국회의원, 충북도의회 이양섭 의장, 이의영 부의장 등 내빈을 비롯해 청주시 농업을 이끌고 있는 농업인 등 9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58명에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충북도지사 표창, 청주시장 표창, 청주시의장 표창, 유관기관 감사패 등이 수여됐다. 이 중 영예의 농업인 대상은 농촌지도자회 김명기 회원, 여성농업인회 안순근 회원, 4-H연합회 변준수 회원 등 3명이 수상했다. 이들은 진취적 사고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선진 영농기술 실천과 보급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발전과 농업인의 위상 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을 마친 이범석 시장은 격려사에서 “쌀 소비량 감소와 농자재 가격 상승, 일손 부족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환경 속에서도 뜻깊은 수확의 결실을 이뤄주신 모든 농업인들께 감사드린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 이 시장은 “청주시도 우리 지역의 농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로컬푸드 판매장 확대, 유통체계 혁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는 오는 11월 6일부터 20일까지 청년 귀농·귀촌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성시민 또는 귀농 예정자(타시군 시민)면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며 청년(40세 미만), 여성, 안성시민은 선발 시 가점을 부여한다. 모집인원은 10명으로 교육 내용은 법률교육, 농기계 실습교육, 경영기초교육, 관내 청년 귀농인 사례발표 및 체험교육으로 구성되어 관내 정착을 희망하는 농업인에 대하여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으로 구성되어있다. 접수 방법은 메일접수 또는 현장접수(농업기술센터 농업지도과 인재육성팀)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이상인 소장은 “안성시 정착을 희망하는 귀농인을 대상으로 체계적 지원을 위하여 이번 교육을 구성하였다.”며“안성시에 정착을 희망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