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 지하부 땅가 줄기나 뿌리가 가해돼 썩으면서 지상부 잎이 시들고 점차 말라 죽게 된다. 토양 표면을 보면 비단같은 하얀 균사가 토양과 접하는 줄기에 피어 있고, 연한 갈색의 작은 좁쌀 모양의 균핵이 붙어 있다. 병원체: Sclerotium rolfsii Sacc. 진균계>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부후고약버섯목> 부후고약버섯과> 스클레로티움속(Sclerotium)에 속한다. 대표적인 토양 서식균으로 병원균은 고온성으로 균사 생육 최적온도는 28∼35℃이고 25℃이하의 저온에서는 생육이 급속히 나빠진다. 다른 균에 비해 균사 생육속도가 매우 빠르다. 균핵은 불량환경에서도 오래 생존한다. 균핵의 크기는 1∼3㎜이고, 균사의 폭은 4∼8㎛ 정도이며, 균사특징인 꺽쇠연결(clamp connection)이 관찰된다. 발생 생태 6월에 발생하기 시작해 7월 장마철에 가장 피해가 심하다. 병원균은 균핵의 형태로 토양 속에서 월동하거나 균사의 형태로 땅가 부위의 병든 줄기 또는 지하부 뿌리에 생존하다가 이듬해 전염원이 된다. 감자를 비롯한 189종의 식물에서 발생하며, 생육기에 비가 많이 오고 온도가 높을 때 심하게 발생하며 일단 발병하면 급속
증상 토양과 접하는 줄기나 뿌리가 썩기 때문에 처음에는 병든 잎줄기가 시들기 시작하여 나중에는 포기 전체가 말라 죽는다. 방제방법 • 발병초기 병든 포기는 일찍 제거한다. • 병에 걸렸던 곳은 피하거나 토양을 소독한 후 재배한다. • 배수를 좋게 하거나 배수가 잘 되는 토양에 재배한다. • 발병초기에 등록약제 플루디옥소닐 액상수화제, 플루톨라닐 유제, 티플루자마이드 액상수화제, 플룩사피록사드 액상수화제를 묘상에 분무처리한다. 다음 호에서는 <곰취 흰가루병>에 대해 연재한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3년 3월호>에 게재된 내용의 일부입니다.
지상부 잎이 시들며 점차 주 전체가 시들어 말라 죽는다. 시들은 포기의 줄기 속을 보면 도관부가 갈변되어 통로가 막혀 있다. 발생생태 6월 중순부터 시설하우스 내에 발생하기 시작하여 기온이 올라감에 따라 발생이 증가한다. 병원균은 토양 서식균으로 주로 모래가 많은 사질토양에서 생육이 좋다. 습기가 많은 토양보다는 건조한 토양에서 생존하며, 유기질이 많이 부족한 산성토양에서 잘 자란다. 진균 중 고온성 균에 속하며 30℃ 내외에서 잘 자란다. 병원균은 토양 내에서 후막포자의 형태로 월동하여 다음 해의 전염원이 되며 2차 전염은 없는 것으로 생각된다. 병원균은 토양 내 존재하는 선충과 관계가 깊다. 토양곤충이나 선충이 만든 식물체 뿌리의 상처를 통하여 도관부를 침해한다. 주로 토양선충과 복합 감염한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3년 2월호>의 게재된 내용의 일부입니다.
잎에 발생하며 잎의 가장자리 혹은 엽육에 크고 작은 원형~불규칙한 모양의 갈색반점이 생긴다. 병반 주위로 황화현상이 생기기도 한다. 오래된 병반은 탈락하거나 병반끼리 합쳐져 찢어진다. 노지재배시 5월에 발생하여 10월 중순까지 진전하며 해에 따라 9월 하순~10월 초순의 병반면적율이 10~30%에 달할 정도로 발생이 심하다. 병원균은 분생포자의 형태로 이병 잔재물에서 월동하여 이듬해 봄 병환부위의 분생포자각에서 나온 분생포자가 바람에 날려 최초의 병반을 만든다. 2차 전염은 새로 생긴 병반의 분생포자로 전염된다. 병원균의 균사 생육 최적 온도는 25~30℃이나 20℃의 저온, 35℃의 고온에서도 잘 자란다. 방제방법 발병 초기에 병든 포기는 일찍 제거한다. 병든 식물체의 잔재물을 제거하여 초기 전염원을 낮춘다. 발병초기에 등록약제 아족시스트로빈 액상수화제, 크레속심메틸 액 수화제, 플루디옥소닐 액상수화제, 피라클로스트로빈 액상수를 경엽에 살포한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3년 1월호>에 게재된 내용의 일부입니다. 다음 호에서는 <곰취 시듦병>에 대해 연재한다.
지하부 땅가 줄기나 뿌리가 가해 되어 썩으면서 지상부 잎이 시들고 점차 말라 죽게 된다. 토양 표면에 흰색 균사가 토양 주변 줄기에 피어 있고, 연한 갈색의 작은 좁쌀 모양의 균핵이 붙어 있다. 병원체 : Sclerotium rolfsii Sacc. 진균계 › 담자균문 › 주름버섯강 › 부후고약버섯목 › 부후고약버섯과 › 스클레로티움속Sclerotium에 속한다. 대표적인 토양 서식균으로 균사가 뭉쳐 좁쌀 같은 연한 갈색의 작은 균핵을 형성한다. 병원균은 고온성으로 균사 생육 최적온도는 28~35℃이고 25℃ 이하의 저온에서는 생육이 급격하게 나빠진다. 이 균은 다른 균에 비하여 균사 생육 속도가 매우 빠르다. 발생생태 7월~8월 사이에 시설 재배에서 발생한다. 병원균은 균핵의 형태로 토양 속에서 월동하거나 균사의 형태로 병든 땅가 줄기 혹은 지하부 뿌리에 묻어 있다가 다음 해의 전염원이 된다. 균핵은 기주작물이 없어도 부적합한 환경에서 수년간 생존이 가능하다. 주로 균사를 통해 주변 식물로 확산하여 토양 전염하는 병해다. 이 병은 생육기에 비가 많이 오고 온도가 높을 때 심하게 발생한다. 일단 발병하면 급속히 확산되어 포장 전체가 병에 걸려 황폐해진다. 연
관부썩음병 冠部腐敗病, Crown rot 발생과 방제법 발생생태 4월~6월 사이에 시설하우스 재배에서 발병주율 20~30% 정도 발생했다. 병원균은 토양서식을 하며 주로 초본류 식물을 침해하는데 많은 작물의 뿌리, 줄기, 괴경 등에 병을 일으켜 피해를 주고 있다. 빗물, 관수, 홍수, 기타 농기구 등에 의해서 감염지역에서 건전한 지역으로 전반된다. 균사 생육 적온은 15∼18℃ 정도이다. 방제방법 • 병에 걸렸던 곳은 피하거나 토양을 소독한 후 재배한다. • 배수를 좋게 하거나 배수가 잘 되는 토양에 재배한다. • 발병 초기에 병든 포기는 일찍 제거한다. • 등록된 전용 약제는 없다. 다음 호에서는 <고추냉이 먹들이병>에 대해 연재한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2년 8월호>에 게재된 내용의 일부입니다.
증상 잎에 작은 병무늬가 생기고, 병무늬의 가장자리는 담황색으로 되며, 겹둥근무늬를 만든다. 심해지면 말라 죽는다. 잎을 수확하는 밭고추냉이는 상품성이 없어진다. 병원체 : Alternaria brassicicola (Schwein.) Wilshire 진균계 › 자낭균문 › 좌낭균강 › 얇은공버섯목 › 막포자균과 › 검은점균속Alternaria에 속한다. 병원균은 긴 곤봉 모양의 곰팡이의 일종으로 대체로 고온에서 잘 생육하지만 포자의 발아 적온은 20℃ 내외이다. 습도가 높을 때 생육이 좋지만 비교적 건조 시에도 잘 생육하는 곰팡이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2년7월호>에서 발생상태와 방제 방법 등에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잎, 줄기 등 지상부 표면에 밀가루를 뿌려 놓은 듯한 흰가루가 생긴다. 자낭각의 크기는 직경이 84∼18㎛, 자낭의 직경은 36㎛ 정도이다. 무성세대의 분생포자는 무색, 타원형∼나무통 모양으로 분생자경 위에 연쇄상으로 달리며, 이 포자들이 병반상의 흰가루처럼 보인다.분생포자의 크기는 16∼20×24∼32㎛이다. 병원균은 순활물기생균으로 인공배지에서는 자라지 않는다. 노지재배에서 9월~10월에 발생한다. 병원균은 병든 식물체의 잔재물에서 자낭각의 형태로 월동하여 이듬해의 전염원이 된다. 1차 전염원은 자낭각에서 유래한 자낭포자가 바람에 날려 전염하지만, 2차 전염은 1차 전염에 의하여 새롭게 생긴 병반에서 유래한 분생포자에 의해 발생한다. 이 병은 항상 발생하지만, 주로 밤낮의 기온 차가 심한 가을에 발생이 심하다. 작물의 생육이 왕성하여 과번무되면 통풍과 투광이 불량해져서 발병이 심해진다. 다른 병해와 달리 건조한 환경에서도 잘 발생한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6월호>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