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강소농/품목별연구회

2015 강소농 대전, 대한민국 농업 변화! 강소농

일반 농가 대비 30% 소득 돈 버는 농업 실현

농업인의 기술·경영 역량 향상으로 돈 버는 농업을 실현하는 대한민국 강소농대전이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 한국농업의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는 축제의 장이었다.
농진청 육성 강소농은 창의적인 재배기술부터 가공, 유통 판매 등 농업인 스스로의 경영개선 실천과 자립역량 강화로 일반 농가 대비 25~30% 이상의 소득을 창출하고있다는 평가를받고있다. '대한민국농업의 변화 강소농'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강소농 사업 5년간의 성과 평가와 농업인의 유형별 우수사례 공유, 우수농산물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또 113개 시군이 참여한 지역별 10대 전시 주제관에는 지역마다 강소농사업 소개와 경영개선 사례, 우수농산물을 전시하고 판매했다.
강소농지원단 조경호 단장은 "열정과 꿈을 가지고 농업인 스스로 농산물에 대한 가치창조 역량에 최선을 다했다. 지난 5년 간 강소농 사업성과는 소비자들이 신뢰하고 만족하는 농산물을 생산하는 강소농들이 증가했다. 이번 강소농대전을 통해 생산뿐 아니라 홍보, 판매, 유통 등을 스스로 개척해 나가는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라승용 농촌진흥청 차장은 빠르게 변하는 농업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 스스로의 경영 개선 실천과 자립 역량 강화로 창조 경제 시대 한국 농업의 미래를 짊어질 강소농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강연했다.
라 차장은 "우리 농업의 발전을 위해 농업인의 기술수준과 경영 역량 모두를 키울 수 있도록 교육과 상담지원 기반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 팜앤마켓.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