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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문 발효완숙 꿀

자연의 꿀맛, 건강 챙겨주는 살아있는 천연식품

꿀은 사람에게 필요한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아미노산 등이 균형 있게 함유되어 피로를 풀어주고 활성산소를 제거, 노화를 방지해주는살아있는 천연식품이라고 부른다.

신이 만든 최고의 발효식품이라고 불리는 꿀을 명품으로 생산하는 주인공이 있다.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누리는임형문 발효완숙 꿀이야기를 맛있는 농업 & 건강농산물에서 소개한다.


1956년부터 시작된 임형문 발효숙성 완숙꿀

대한민국의 발효숙성 완숙 꿀을 만들어 나가는임형문 발효완숙 꿀은 국내 소비자뿐 아니라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에게도 인지도가 높아 해외 주문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일반 꿀보다 5배 이상 비싼 가격임에도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꾸준한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60일 장기 숙성으로 수분 함량을 20~39%에서 16%까지 줄였고, 영양분을 강화했다. 1년에 단 한 번 60일 이상 벌집 안에서 숙성된 꿀만 채밀한다는 것은 일반 꿀보다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의 함량이 높아 항산화작용이 우수한 발효숙성 완숙꿀을 고집하기 때문이다. 오직 맛있고 건강에 좋은 꿀을 생산해야 한다는 신념이며, 이것은 소비자를 위한, 소비자가 원하는, 소비자가 필요한 발효완숙꿀을 생산하기 위해 평생 걸어온 길이다. 

임형문 발효완숙 꿀을 한 번 먹어본 소비자들은오묘한 향기와 함께 깊은 맛 때문에 입맛을 확 당기는 꿀맛이다. 1년을 기다렸다가 완숙된 꿀인데 기존 꿀과는 비교할 수 없고 무엇보다 마음 놓고 먹을 수 있어서 좋다. 귀한 꿀은 온 가족의 건강을 위해 챙기며 즐겨먹는 건강식품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맛있는 농업& 건강농산물을 아들 임익재 식품공학박사가 이어간다

임형문 발효완숙 꿀은 소비자들에게 꿀에 대한 불신을 쇄신하고 오히려발효꿀에 대한 인식 전환을 가져다 줬다.

자연의 순리와 이치대로 꿀을 얻다보니 비가 많이 와서 꿀을 전혀 따지 못하는 해도 있고, 어떤 때 감사하게도 한 가족 먹일 만큼 얻는 경우도 있다. 운이 좋은 해에는 이웃과 나누어 먹을 만큼 넉넉하게 얻는 해도 있었다.

이제 아들 임익재 식품공학박사가 대를 이어 10통 남짓이던 벌통이 1500여통 가까이 늘어났다. 임형문 대표는벌을 키우면서 가족들이 감기치레 한 번 없이 잘 자라주고, 이웃들 역시 꿀이 아닌 약이라며 반길 때마다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아울러대를 이은 아들을 비롯해 벌을 키우는 모든 농민들이 화합하여 좋은 기술을 공유하며 경쟁력 있는 대한민국 꿀벌산업을 육성하여 꿀의 진정한 가치, 더 나아가 브랜드 가치를 높였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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