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을 주는 식이섬유가 많아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사과는 심혈관, 소화 촉진, 치아 건강 등에도 도움된다.
비타민 C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면역력을 높이고, 감기 예방에 좋은 사과 가운데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육성한 추석용 사과 ‘이지플’이 있다.
과피가 홍색인 ‘이지플’ 사과의 성숙기는 9월 상·중순이며 과중은 338g, 과육 경도는 75N(8mmΦ), 당도는 16.7°Brix, 산도는 0.41%이다.
재배적 특성은 자과적과성, 수량이 많다. 해거리가 없어 재배가 쉽고, 꽃눈 분화에 좋은 짧은 가지, 꽃눈이 잘 생기고 많이 핀다. 착색이 붉게 잘 돼서 착색 관리 노력을 절감할 수 있다. 유과기(어린 시기) 저온 피해 시 동녹(표면 얼룩) 발생 우려가 있고, ‘홍로’에 비해 탄저병에 다소 강하며 상온 유통기간은 15일이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5년 9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