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7 (목)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전문가 코너

포도 재배기술<7>국외 생산 동향

세계 포도 산업의 흐름도 변화

포도는 세계적으로 넓은 지역에서 대규모로 재배하는 과수 중의 하나로 2017년 7,534천 ha에서 73,300천 톤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생산량이 13,700천 톤으로 가장 많고 이태리, 미국, 스페인, 프랑스, 터키, 칠레, 아르헨티나, 이란 순으로 생산량이 많다. 주목할 점은 중국과 칠레의 포도 산업 성장이다.

 

중국은 20년만에 생산량을 7배 이상 증가하였고, 칠레는 약 2배 증가했으며, 미국도 생산량이 소폭 증가하였다.

 

오랫동안 유럽의 이태리, 프랑스, 스페인 등이 전통적인 포도 산업 강국이었지만, 최근 신흥 강국인 중국, 미국, 칠레의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세계 포도 산업의 흐름도 변화하고 있다.

 

세계의 포도주 생산량은 2014년에 29,106천 톤으로 1990년대보다 소폭 증가하였다. 생산량은 이태리, 스페인, 프랑스, 미국, 중국 순으로 많다.

유럽의 전통적인 포도주 생산국인 이태리, 스페인, 프랑스는 생산량이 감소하는 경향이다.

 

반면 신흥 강국인 미국, 중국, 칠레,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는 증가하고 있다. 포도주 생산량은 중국 6.7배, 칠레 3.0배, 호주 2.6배 증가하였다.

 

‌다음 호에서는 <개원>에 대해 연재한다.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5년 7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C) 팜앤마켓.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