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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선정!

무기물분석실’,‘기능성성분분석실’재인증 획득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무기물분석실과 기능성성분분석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증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024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 재인증받았다고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연구실 내 위험요인을 줄이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13년 도입된 제도로, 「연구실안전법」에 따라 안전관리 수준이 우수한 연구실을 대상으로 정부가 부여하는 인증제도다.

 

농진원은 2020년 ‘농업 분야 최초’ 최우수연구실(기능성성분분석실)로 선정된 이후, 2024년에 다시 한번 우수연구실 인증을 받은 것이다. 이는 그동안 농진원을 포함한 국내 농업연구 분야의 안전관리 노력이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란 평가다.

 

농진원은 최근 연구소재 다양화와 기술 융복합으로 연구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연구실의 위험성이 높아졌다는 판단하에 연구실 안전관리 수준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사망사고 중대재해 16년 연속 0건 유지’를 목표로 연구실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연구 환경 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여 사고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있다.

 

한편,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유관 기관이 연구실 안전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신규 연구실의 우수연구실 인증 획득을 장려하고 있다.

 

또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보유 중인 3개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연구현장에서의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농진원은 앞으로도 농업 관련 연구기관들의 안전 의식 향상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농진원 안호근 원장은 “농진원은 국내 유일의 농축산물 전문 분석기관으로서 국제 수준의 분석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는 동시에,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한 연구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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