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프루트는 착과 후에 광이 부족하면 정상적인 착색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시설 내 광환경 개선을 위하여 타이백 등을 이용하여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패션프루트의 재배적온은 20~27℃로 15~18℃에서도 과일의 단맛과 신맛은 어느 정도 확보되지만 특유의 향기가 적어진다. 저온에서는 과일의 껍질도 두꺼워져 가식율이 떨어진다.


패션프루트는 토양을 가리지 않지만 천근성이기 때문에 토양의 건조해나 습해를 받기 쉽다.
생육이 왕성해 식재 당년에 착과하기 시작하므로 적절한 비배관리를 하지 않으면 수세가 약해져 입고병이 오기 쉽고 병해충이나 선충 피해에도 취약해진다.
다음 호에서는 <수확과 출하, 저장관리>에 대해 연재한다.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5년 2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