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경 고추 재배에서는 병해충 관리도 더 신경 써야 하고, 농작업도 더 힘들고 고추 품질도 떨어집니다. 반면에 양액재배는 재배 관리부터 수확량, 품질까지 차이가 확실합니다.”
민종걸 대표는 “가격도 가격이지만 수확량이 내가 재배했던 토경재배보다 훨씬 많이 나온다. 토경에서는 병해충 걸리면 얼마 따지도 못하고 농사를 접어야 하는데, 양액재배에서는 원하는 만큼 재배하고 수확한다. 무조건 기분이 좋아 농사짓는 즐거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4년 12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