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 혁신의 중심, ‘대만의 맛’이 서울에서 펼쳐진다.
대만 대외무역발전협회(TAITRA, Taiwan External Trade Development Council)는 ‘2024 대만 식품 무역 사절단(2024 Taiwan Food Trade Mission in Korea)’ 행사의 일환으로 8월 19일 대한민국 서울에서 ‘한다. 이번 행사는 대만 식품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고, 한국 시장과의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 Taiwan Food Trade Mission in Korea’ 행사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대만기업은 총 9개사다. 선보이게 될 제품은 대만 특제 소스, 대만 차, 파인애플 케이크, 버블밀크티, 다양한 건강죽, 스낵류 등이며, 모두 대만에서 인기가 높은 제품들이다.
행사에서는 대만의 대표 식품 기업들이 자사의 혁신적인 제품들을 직접 선보이며, 한국의 식품 바이어들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상호 협력의 기회를 모색한다. 대만 식품업체들은 건강, 웰빙, 트렌디한 스낵 및 음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한국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우수한 대만 식품 업체와 새로운 제품을 찾는 한국 수입/유통 바이어들이 간의 활발하고 생산적인 비즈니스 미팅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최근 3년간 대만 국내외에서 우수상품으로 선정, 수상하거나 품질인증을 받은 고품질 식품 54개 기업 105종 제품도 함께 전시되어 다양한 음료와 주류 상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대만 식품의 우수성과 다채로움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황종자오 대만대표부 경제조 참사관은 “한국과 대만의 식품 분야에서의 교류는 늘 긴밀했다. 이번 비즈니스 매칭 행사를 통해 식품 분야에서 대만과 한국 간의 관계를 강화하고 새로운 협력 기회를 창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TAITRA는 대만 경제부 산하의 비영리 무역 진흥 기관으로 매년 다양한 관련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TAITRA는 본 행사 외에도 대만경제부와 지속해서 협력하여 온오프라인 및 해외 마케팅 코칭, 국제 인증 취득, 온오프라인 유통 확장 및 국제 전시회 참가 등 관련 행사를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