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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

화훼산업 발전 권역별 자조금 교육

경북 지역 화훼단체들 참석 워크숍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회장 서용일)는 지난 6월 28일 경북 상주의 오봉산 생태문화 수련관에서 ‘대한민국 화훼산업 발전-경상북도 화훼산업의 현실과 중장기 발전 방안’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사)경상북도화훼생산자연합회(회장 서대목)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경북 화훼단체 임원들과 농업인들, 경상북도청 담당자, 경북농업기술원 관계자 등 모두 60여명이 참석했다.

 

오전에 열린 토론회에서는 ▶수입 꽃 대응 및 상장 문제, ▶농사용 전기요금 지원 확대, ▶면세유 지원 확대, ▶양재동화훼공판장 수수료 인하, ▶양재동화훼공판장 중도매인 및 매참인 제도 개선, ▶자조금 산지 폐기 사업 확대, ▶자조금 참여 농가 정부 지원 사업 확대, ▶국산 종자 지원 확대, ▶후계농과 창업농 지원 현실화 및 기준 연령 조정, ▶로컬 플라워 사업 확대 및 냉장 시설 지원 요청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오후에는 ‘2024년 절화의무자조금 사업 방향과 전망’에 대해 발표와 함께 토론이 진행됐다.

지역 화훼단체 임원들은 “정부 차원의 자조금 지원 예산 확대와 정책 지원 그리고 현실적인 농가 지원 사업” 등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경북농업기술원 구미화훼연구소 김성태 박사가 ‘경북 화훼산업의 당면 과제와 미래’에 대해 발표를 하고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경북화훼생산자연합회 서대목 회장은 “지역 화훼산업의 현안을 놓고 경북지역 화훼단체 임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 고민을 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역 현안의 해결을 위해 국회의원, 시·군·도 의원, 농림축산식품부, 자치단체, 농협 등과 협조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조금협의회 서용일 회장은 “지역 화훼산업 발전이 곧 대한민국 화훼산업 발전”이라며 “전국적인 권역별 자조금 교육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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