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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재배기술<23> 토마토 수경재배 현황

장기재배가 일반적

토마토는 초창기(1990년대)부터 전체 수경재배면적의 30% 이상을 차지하며 중요한 수경재배 작물로 자리잡기 시작하였으며, 일반토마토와 방울토마토의 비율이 각각 절반 정도였다.

 

 

2000년대 이후에도 토마토 수경재배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7년에는 602ha로 딸기(1,575ha)를 제외하고 수경재배로 가장 많이 재배되는 작물이 되었다.

토마토의 지역별 재배면적은 경남, 전남, 전북이 가장 많으며 그 외에 전국적으로 조금씩 재배됐다.

 

수경재배 작형 및 재배 품종

토마토 토경재배는 5∼7단으로 단기재배를 하지만 수경재배에서는 장기재배가 일반적이다. 장기재배 작형은 대부분 전년 8∼9월에 정식하여 익년 6∼7월까지 재배하는데 이 경우 30단 이상 수확할 수 있다.

장기재배용 품종은 저온이나 정적인 품종이 요구되므로 유럽계 품종이 주로 이용되고 있다.

 

수경재배는 재배 작형이 뚜렷이 구분되어 있지는 않으나, 8∼9월에 정식하여 이듬해 6월까지 수확하는 장기재배와 4월에서 6월까지 수확하는 촉성재배, 10월에서 12월까지 수확하는 억제재배 작형으로 크게 구분할 수 있다.

 

‌다음 호에서는 <토마토 수경재배 육묘>에 대해 연재한다.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4년 2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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