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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칼럼

<편집장의 글> 도전해볼 의무와 가치를 찾는 청년 4-에이치

지방인구소멸 시대에 도전해볼 의무와 가치를 찾다

한 해를 보내면서 가슴이 뜨거웠던 농업현장이 무엇이었을까?

 

내겐 청년 4-에이치(H) 회원 교류·소통·화합 행사였다.

 

지난 1902년 미국서 시작된 청소년 운동이 우리나라에서는 1947년에 도입됐고, 1952년 국가 정책으로 ‘4-에이치(H)구락부운동’이 채택되어 1957년부터는 농촌진흥청이 직접 주관하고 있다. 현재는 한국4-에이치(H)본부와 공동으로 민간자율 운동으로 확산·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한국4-에이치(H)는 청소년, 대학생, 청년농업인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청년농업인 회원은 4-에이치(H) 활동을 펼치며, 농업과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농촌진흥청 청년농업인육성팀이 함께하고 있다.

 

지방인구소멸 시대에 도전해볼 의무와 가치를 찾는 청년 4-에이치(H) 청년농업인을 육성해 나가는 것이 결코 쉽지 않지만, 청년농업인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어떠한 농업인이 될 것인가”에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농촌진흥청 청년농업인육성팀은 중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농업농촌을 지키며 농업의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청년 4-에이치(H)야말로 농업농촌을 이끌어 나갈 주인공이다. 좌절과 성취감을 겪으면서 느리지만 성장과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이 있기를 응원한다.

 

발행인/ 문학박사 최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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