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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업 스토리

양주시, ‘농업·농촌 탄소중립’ 실천 의지 다져

강수현 양주시장, ‘농업·농촌 탄소중립 마을 가꾸기 운동’ 참석

 

양주시는 대표 농업인 학습단체인 한국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연합회장 장계숙)와 함께 ‘농업·농촌 탄소중립 마을 가꾸기 운동’을 최근 추진했다.

 

양주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및 23일 총 2회 진행한 이번 행사는 농업·농촌 분야 탄소중립의 선도적 실천을 위해 이뤄졌다. 강수현 시장을 비롯한 각 읍·면·동 생활개선회 회원 등 173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 활동 △탄소중립 결의 대회 △탄소중립 교육 △업사이클링 가죽공예 등으로 추진됐다.

 

이날 강 시장은 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와 함께 관내 나리농원에서 탄소중립 실천 의식 공유를 위한 농업폐기물 수거를 하며 탄소중립을 몸소 실천하고 그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양주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탄소중립 교육에서는 ‘슬기로운 탄소중립(농촌 편)’을 주제로 한 이성엽 탄소중립연구소 사무국장의 농업·농촌 탄소중립 실천 방안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또 생활개선회는 하반기 과제교육의 하나로 버려지는 가죽을 새로운 가치가 있는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 가죽가방 만들기’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장계숙 연합회장은 “탄소중립의 이해와 더불어 농업·농촌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알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에서 탄소중립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농업·농촌 분야의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농업 부분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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