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5 (목)

  • 구름많음동두천 -3.0℃
  • 맑음강릉 2.3℃
  • 구름조금서울 1.5℃
  • 구름많음대전 1.0℃
  • 흐림대구 2.3℃
  • 구름많음울산 3.5℃
  • 맑음광주 4.1℃
  • 구름많음부산 5.7℃
  • 구름많음고창 6.8℃
  • 구름많음제주 10.4℃
  • 구름조금강화 -2.5℃
  • 구름많음보은 -0.7℃
  • 흐림금산 0.0℃
  • 구름많음강진군 3.8℃
  • 흐림경주시 4.7℃
  • 흐림거제 5.8℃
기상청 제공

병해충 방제 & 잡초

 

증상

발병 초기에 뿌리와 땅가 줄기가 감염되어 겉보기에는 증상이 없어 보이지만 줄기를 잘라보면 물관이 변색되어 있다. 병이 진전되면 그루 전체가 시들고 잎이 노랗게 변해 말라 죽는다. 어린 모종에서는 토양과 접하는 부위에서 잘록하게 썩는 모잘록 증상이 나타난다.

 

 

병원체: Fusarium oxysporum, Fusarium solani.

자낭균문> 동충하초강> 동충하초목> 알보리수버섯과> 낫균속(Fusarium)에 속한다. 병원균은 대형 분생포자, 소형 분생포자, 후막포자를 형성한다.

 

초승달 모양의 대형 분생포자는 3~5개의 격벽이 있고, 소형 분생포자는 무색, 단간형, 타원형으로 1~2개의 세포로 되어 있다. 두터운 막으로 둘러싸인 후막포자를 만든다. 병원균은 토양 서식균으로 후막포자는 토양 속에서 기주식물 없이도 수십 년간 생존이 가능하다.

 

발생생태

6월 상순부터 나타나며 9월 하순까지 발병된다. 병원균은 토양 전염성으로 토양에 오랫동안 생존하면서 이듬해에 전염원이 된다. 병원균은 주로 흙에 묻은 농기구나 사람을 통해 먼 거리로 옮겨진다.

 

한번 오염된 토양은 병 방제가 매우 어렵다. 일반적으로 산성토양과 사질토양에서 발생이 많다.

 

 

 

이 내용은 <월간 팜앤마켓매거진 2023년 11월호>에서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C) 팜앤마켓.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