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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보성군 농산물가공체험 정경모·김소영 농가

새로운 생각과 젊은 감각으로 즐거운 농촌 만들기

농촌진흥청 주최 '2023 농촌융복합상품화 경진대회'서 우수상 수상

 

전남 보성군 싱싱농원 정경모 대표는 최근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2023년 농촌융복합상품화 모델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농업회사법인 ‘보성싱싱농원’은 농산물 재배와 이를 활용한 식품 제조가공업, 농촌 체험 서비스 등 6차 산업을 실행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어린아이부터 성년까지 농장 방문객에게 방울토마토, 키위, 딸기 등 작물의 성장 과정을 보여주는 등 농촌의 자원을 적극 활용해 새로운 농촌 융복합 성공모델을 구축했다는 평가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촌융복합상품 생산·판매 경영체를 대상으로 도 단위 추천과 심사로 1차 서류심사를 진행하고, 이를 통과한 전국 6개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발표심사를 갖는 등 다면 평가가 이뤄졌다. 특히 발표심사는 지역자원 활용도, 참신성, 사업성과, 지역사회 파급력, 확대·발전 가능성 등 4개 평가항목으로 구분해, 메타버스 이용자 투표(20%)와 발표심사 결과(80%)를 각각 반영해 소비자의 선택을 직접 받았다.

정경모 보성싱싱농원 대표는 “새로운 생각과 젊은 감각으로 즐거운 농촌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소비자에게 농업, 그리고 농촌의 가치를 더욱 잘 전달할 수 있는 보성싱싱농원을 만들어 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가공·유통·체험 상품 선보여 6차산업 성공모델로

정경모·김소영 부부는 지난 2010년 귀농 후 방울토마토를 재배하기 시작했다. 이듬해 5월에 보성싱싱농원을 정식 개원했고,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직거래로 판매했다. 2013년에는 ‘고객초청 팜 파티’를 처음 개최하고 재배 품목도 방울토마토와 딸기로 확대했다. 이를 계기로 체험상품도 선보이기 시작했다.

 

 

이처럼 보성싱싱농원은 재배와 유통, 체험 등 6차산업을 실행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2014년 농촌진흥청으로부터 농촌교육농장으로 지정받았고, 귀농·귀촌 박람회 청년농부 멘토로 지정되기도 했다. 이어 2015년엔 농림축산식품부의 우수식생활체험공간으로 지정받았으며, 매년 고객초청 팜파티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순수 체험 방문객만 연간 5,000명을 달성할 정도다.

 

 

보성싱싱농원은 직접 재배한 딸기로 만든 딸기청을 비롯해 딸기잼과 딸기케이크 키트, 딸기빵 등 다양한 상품을 내놓고 있다. 딸기청에 탄산수를 넣으면 딸기에이드가 완성되고, 달지 않는 플레인 요거트에 넣으면 딸기요거트가 된다. 우유를 넣어주면 딸기 라떼를 경험해 볼 수 있다.

부인 김소영 대표는 직접 개발한 딸기잼, 딸기원액 등의 가공식품을 전라남도 쇼핑몰인 남도장터와 보성몰 등을 적극 활용해 전국으로 판매망을 넓혔다. <계속>

 

 

이 기사는 <월간 팜앤마켓매거진 2023년 11월호>에서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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