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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단감 재배 전망

국내 단감은 과거 30년간 평균 약 1만 9,000ha의 면적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과실은 17만 4,000톤이 생산되고 있으나 타 작물로 전환하는 농가가 증가해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2023 농업전망’에서도 단감은 재배면적과 생산량 모두 하향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재배면적은 올해 9,313ha에서 2032년 8,000ha까지 감소하고, 생산량 역시 같은 기간 10만 7,000톤에서 9만 3,000톤 내외로 줄어들 것으로 관측된다.

 

◇ 단감 재배에 적합한 지역

농촌진흥청에서는 연평균기온, 생육기 기온, 9월∼10월 평균기온, 온량지수, 극최저기온을 기준으로 전 국토를 단감 재배적지, 재배가능지, 부적지&저위생산지로 분류했다.

 

적지 기준 6가지에 모두 해당하면 재배적지로 분류되고, 저위생산지 기준 6가지 중 하나라도 해당하면 저위생산지로 분류되며, 재배적지와 저위생산지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재배가능지로 분류된다.

 

◇미래 단감 재배지 변동 예측

현재 재배시스템(품종, 작형 등)이 그대로 유지된다는 가정하에 SSP5-8.5¹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적용go 우리나라 전 국토 기준 단감 재배지 변동을 예측했다.

 

그 결과, 현재 단감의 기후학적 재배적합지는 제주도 및 남해안 지역으로 전 국토의 9% 정도 차지하고 있으나, 총재배가능지는 2090년대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후변화에 의해 재배한계선이 남해안에서 서해안과 동해안 일대로 상승하고, 산간지역을 제외한 중부내륙 전역으로 재배적지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품질 재배가 가능한 재배적지의 면적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겠다.

 

 

앞으로 총재배가능지 비율이 가장 높게 증가하기 때문에 단감의 재배면적 역시 증가할 개연성이 높으므로 수급물량 조절을 위한 정책이나 고품질 단감 생산기술 개발이 필요하다.

 

바깥 환경에 노출된 채 자라는 노지작물은 시설에서 보호하면서 키우는 작물보다 기후변화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그중에서도 우리나라에서 오랫동안 재배하고 즐겨온 과수는 온난화와 기상이변의 영향을 동시에 받는다. 1910년경 일본에서 도입된 단감은 내한성이 떫은 감에 비해 약하기 떄문에 비교적 따뜻한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고 온난화로 재배적지가 늘어가고 있다. <계속> 

 

 

 

이 내용은 <월간 팜앤마켓매거진 2023년 10월호>에서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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